교육부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6천 3백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불법 광고물, 교통안전 등 5개 분야로 실시된다.
우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공사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중점 점검하고,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들이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나 유해 제품이 있을 시,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