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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언론이 아닌, 주도하는 언론을 꿈꾼다”
  • 원영오 기자
  • 등록 2024-07-20 17:09:23
  • 수정 2024-08-22 0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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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언론이 아닌, 주도하는 언론을 꿈꾼다”


1.원영오

정론타임즈 편집국장 원영오

 

원영오 정론타임즈 편집국장이 취임했다. 

원영오 국장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협성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미국 세인트폴 신학대학(St. Paul School of Theology)에서 [다음세대 선교]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등대교회 담임목사이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안산남지방회 감리사로 사역하고 있다.

원영오 국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 시대 속에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정론타임즈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편집국 총책임자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2. (인터뷰)원영오 편집국장 


Q 1-개인소개

안녕하세요!

정론타임즈 편집국장으로 섬기게 된 원영오 목사입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우선 저는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며 목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25년을 목회하면서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목회를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 중 미성숙한 제 자신에게 실망도 했지만, 감사하게도 지속적이고 세밀한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하나님은 조금씩 조금씩 저를 변화시키셨고, 그 힘들었던 모든 목회와 삶의 과정이 결과적으로는 하나님의 이끄심이었음을 깨닫게 된 후, 겸손하게 그리고 욕심부리지 않고 주어진 마당에서 예수님을 잘 믿는 그리스도인 양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그 은혜를 글로 표현하게 되었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나름 오랫동안 음악 사역과 다음세대 사역을 통해 다져진 노하우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다음세대와 부모세대를 위한 전문 사역을 해오고 있으며 행복하고 건강한 교회공동체와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Q 2-어떠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실 예정인지? 

목사로서 이 시대의 헝클어진 시대상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작금의 시대 상황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 잘 믿는 그리스도인의 모델이 되지 못한 책임이며 예수님 말씀대로 사는 참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양육하지 못한 교회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이 시대 속에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모델이 되는 사람과 교회와 공동체와 시스템을 찾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합니다.

또한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누리지 못하는 다양한 기독교적 문화 콘텐츠들을 발굴,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건강한 기독교,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사람들과 공동체를 안내하고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이 세상에 보여주려 힘쓰겠습니다.

 

Q 3-다른 기독교 언론과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우선 정론타임즈는 치우치지 않을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교단적으로, 이념적으로 정도를 벗어난, 있으나 마나 한 언론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단순한 행사 안내와 정보만 전달하는 언론이 아니라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이 시대 속에서 바람직한 그리스도인과 교회와 교단의 대안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언론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어쩌면 이 시대 속에 꼭 필요한 언론은 기독교 공동체 내부에도 자정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반드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드러내는 언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다양한 기독교 영상문화 콘텐츠들을 소개하고 직접 주관하여 제작에도 참여하여, 할 수 있는 대로 다수에게 공급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따라가는 언론이 아니라 이끌고 주도하는 언론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무엇보다 복음의 통로가 되는 언론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고 보여주는 건강하고 이상적인 정론타임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론타임즈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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