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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회 청장년선교회 ‘제36대 감독 간담회 및 3차 확대 회장단 회의’ 개최
  • 이윤진 기자
  • 등록 2025-08-11 10:28:38
  • 수정 2025-08-11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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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성실한 일꾼 되기를
  • - 삼화교회에 사랑의 집짓기 지원금 전달

[사진 : 기은숙 기자]


‘2025년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한 경기연회 청장년선교회 3차 확대 회장단 회의가 지난 9일 토요일, 안산 꿈의교회(담임목사 김학중) 에서 열렸다.



허삼회 권사(경기연회 청장년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꿈의교회 청장년 선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으며 김영권 권사(안산서지방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강경민 집사(경기연회 사회특별 부회장)가 [사도행정 6장 3절~6절] 말씀을 봉독했다. 



경기연회 서인석 감독은 “신앙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고 모든 일에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기준이 분명해야 한다.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있는 사람, 주님의 마음에 합당하고 신앙의 진실성이 입증된 사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당부하며 균형 잡힌 신앙을 가지고 사역의 우선순위를 따라 지혜롭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성실한 일꾼, 경기연회 청장년들이 되기를 기대하며 축복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연회 청장년선교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지원금으로 서정교회(담임목사 한명준)에서 500만 원을, 꿈의교회 전도훈련사역부 DMT에서 150만 원을 삼화교회에 전달했다. 



김종선 장로(경기연회 청장년선교회 역대회장 협의회 회장)와 사회평신도 위원장 김종은 장로(15대 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강동화 권사(직전 전국 청장년선교회 회장)와 경기연회 역대 회장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또, 송화섭 목사(꿈의교회 사역총괄)가 환영사를 , 박두규 목사(부암교회 담임목사)가 축도를 하며 예배는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2부 순서로 경기연회 제36대 서인석 감독과 청장년 확대 회장단들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감독 간담회에서는 세워지지 않은 지방회 회장 세우기에 대한 방안과 각 지방 청장년 활동의 현황. 어려움 등을 솔직하게 나누었다. 또, 재정 부족으로 힘들게 이어가고 있는 ‘경기연회 청장년선교회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필요한 예산 마련 방법 등에 관한 질의가 오고 갔다.

 


경기연회는 10~11월 중 지방 감리사와 평신도 총무들이 모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서인석 감독은 청장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독 간담회는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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