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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학교 동기, 금란교회에서 모임을 가져...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5-04-30 10:57:57
  • 수정 2025-04-30 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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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타임즈=원혜영 ]

 협성대학교 동기모임(97학번 )이 2025년 4월 28일(월) 오전 11시 금란교회(김정민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1부 감사예배에는 김성태(회장/ 산본감리교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이소윤(영온교회) 목사가 기도했고, 마태복음 7장 22~23절의 말씀으로 김정민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정민 목사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기억하는 목회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나님만 바라보며 목회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지난 한달간 매일매일 회개하며 기도하고 말씀으로 은혜받은 뒤 깨달은 사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권면하였다. 영혼이 죽어가는 이유는 내가 무엇인가를 남겨야 한다는 압박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주님은 주의 이름으로 모든 권능 등을 행한 이들에게 조차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열심으로 했던 것이 주의 이름만 붙여 놓았던 것일 수 있다. 목회가 힘든 것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일 것이다. 행복한 목회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가능하다. 이렇게 연약한 사람을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에 감사할 따름이다. 너무 좋으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우리는 하나님이 아시는 사역자가 되야 한다.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인정해주는 목회자가 되야 할 것이다라며 격려하고 위로하며 말씀을 전했다. 

사회 김성태 목사

기도 이소윤 목사

설교 김정민 목사

광고 조영진 목사

축도 임형수 목사

 조영진(회계/ 은성교회) 목사의 광고와 임형수(청주벧엘교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점심식사와 티타임을 가지며 새롭게 단장한 교회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광고시간을 통하여, 2025년 5월 18일(주일) 4시 30분에 조신원 목사, 김은숙 사모(신남교회) 취임감사예배가 있음을 알렸고, 뇌경색으로 아픔을 딛고 일어난 김승일 동기가 참석하여 "기도로 재활 많이 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때에 맞춰 조금 회복이 늦여지는 것도 감사하며,  식물인간이거나 사망에 이를 것이라는 말과는 달리 회복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봅시다"라며 인사를 나눴고, 박은호 선교사의 선교보고 시간도 가졌다. 

 박은호 선교사는 치앙라이에서 20년 가까이 사역을 하는 가운데, 태국 감리교 두란노 신학교를 세우고, 고아원을 세우며 30개 교회를 개척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외로운 선교사 사역을 했지만 올해부터 동기들과 함께 하면서 큰 힘이 되고 위안도 되니 모든 동기들이 승리하고 함께 성장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올려드리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교 보고를 하였다.  

동기 김승일

박은호 선교사

동기 변한홍 목사

 홈커밍 데이, 장학금 전달 및 가족수양회, 종교개혁지 방문과 같은 행사와 함께  앞으로 맞이할 30주년 비전을 꿈꾸고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 

동기 소식으로는 "처음 프로테스탄트, 루터 "(루터의 행적을 따라가는 순례 여행) 이동기, 정도순 저자(글) 책 소개 와 "당신을 위한 교회 For you mission center" 한경태(대표) 목사의 사역 소개가 있었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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