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고난을 넘어 삶의 희망을 일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간증 토크쇼 '샤론의 꽃 필 때'를 4월 28일(월) 오전 10시 첫 방송한다.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도 강인하게 꽃을 피워내는 샤론의 꽃처럼, 이 프로그램은 인생의 고난 속에서도 다시 피어난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전할 예정이다.
진행은 청소년 교육과 복지 현장에서 30여 년동안 헌신해 온 박주정 교수가 맡는다. 박 교수는 학교 밖 청소년 보호 시설을 설립해 700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복음을 전하며 쌓은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고난과 극복 이야기를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이끌어낼 계획이다.
공동 진행을 맡은 정나온 사모는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가수로 음반을 내고 드라마, 영화,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샤론의 꽃 필 때'가 지향하는 회복과 신앙의 통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CBS '새롭게 하소서', '성서학당'에서도 활동하였고, GOODTV 특별후원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정 사모는 "샤론의 꽃 필 때는 고난을 이겨낸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살아갈 힘과 위로를 전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회 방송에는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아 온 배우 박희진 씨가 출연한다. 박 씨는 피아노를 전공하다 연기의 길로 전환하게 된 배경과 오랜 시간 방송 출연을 고사해온 이유 그리고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인한 깊은 상실과 우울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관해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박희진 씨는 "부모님 두 분을 모두 잃은 충격과 상처로 인해 웃음을 주는 일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기도와 노력으로 삶을 다시 세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의 무릎 기도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신앙 안에서 치유받은 과정을 눈물로 나누어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그는 매일 아침 "엄마 아빠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신 것, 살아 숨 쉴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한다"라고 기도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샤론의 꽃 필 때'는 신앙을 가진 이들 뿐 아니라, 고난을 이겨내고 삶을 새롭게 시작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넓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계획이다.
방송 안내
첫 방송 : 4월 28일(월) 오전 10시
GOODTV NEWS 채널 편성
본방송 : 월~금요일 밤 21:50
재방송 : 화~금요일 오전 06:50 / 토요일 오전 06:00
삼방송 : 화~금요일 낮 12:00 / 토요일 오후 14:00
시청은 IPTV(KT 234번, SKB 293번, LG U+ 273번), 위성 TV(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전국 주요 케이블TV, 스마트TV, GOODTV 홈페이지(www.goodtv.co.kr)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