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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미얀마 감리회에 피해복구 성금 전달
  • 박상준 주필
  • 등록 2025-04-09 09:36:24
  • 수정 2025-04-09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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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감리회 3천 달러 지원에 이어 북감리회에 7천 달러 전달해...
  • -중앙, 지방 정부 및 국내 NGO에서도 피해복구에 동참하고 있어...

   사진제공: 감리회본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는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만달러의 성금을 지원(남감리회 3천달러, 북감리회 7천달러)하였다.


현재 지진의 피해는 만달레이 서편 구시가지에 집중되어 있으며, 피해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되어 있는 만달레이 도심 한복판에 북감리교회 본부와 감리교신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감리회본부 역시 현재 균열로 인해 사용이 중지된 상태이다.


한편, 규모 7.7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사자 수는 현재 3천 6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고 부상자는 5천 명이 넘어선 상태이다. 현재 국내 NGO에서도 미얀마 구호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지난 3월 말부터 현지 협력기관인 Kachin Baptist Convention(KBC)과 함께 긴급구호를 시작하였고, 기아대책은(회장: 최창남)은 기아대책 미얀마 지부 스탭으로 구성된 1차 긴급구호팀을 파송하였다.

지난 2016년 만달레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시는 미얀마에 구호금 7000만원을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대한민국 정부도 2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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