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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하나로 통합된, 하나의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웨슬리신학대학원 추진 할 것'
  • 박상준 주필
  • 등록 2025-02-27 10:02:19
  • 수정 2025-02-27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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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신대 유경동 총장, 목원대 이희학 총장, 협성대 서명수 총장과 신학대학원 통합 논의해
  • -목원대 이희학 총장, '3월 내에 실무자 모임 할 것'
  • -올해 가을 학기인 9월부터 학기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 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는 지난 2월 25일(화) 기감 산하 신학대학교 총장(감신대 유경동 총장,  목원대 이희학 총장, 협성대 서명수 총장)들과 통합신학대학원(웨슬리신학대학원)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서명수 총장, 김정석 감독회장, 이희학 총장, 유영동 총장-감리회본부제공]


이에 따라 3월 이내에 3개 대학 실무자 모임을 통해 장정 정신에 따른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3개 신학대학교 내에 각각 ‘웨슬리신학대학원’을 운영하면서 커리큘럼과 운영방식만을 통합하던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장정 규정에 따른 ‘하나의 웨슬리신학대학원’ 이 새롭게 출범 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통합된)웨슬리신학대학원은 하나의 캠퍼스에서 올해 가을 학기인 9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학대학 지원부담금’과 같은 실제적인 지원 방안도 고려해 볼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장정에 따른 하나로 통합되어 하나의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은급제도 안정화', '효율적이고 건강한 감리교를 위한 선거법 개정' 등과 함께 김정석 감독회장이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해나가고 있는 중점사역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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