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감 선교국 황병배 총무, 감리회 군종목사단과 선교회의 진행
  • 박충환 외 편집국 기자
  • 등록 2025-01-21 11:01:29
기사수정

<사진제공: 감리회 본부, 오른쪽부터 유홍근, 황병배, 정비호, 이종도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선교국 황병배 총무(전 협성대 교수)는 감리회군종목사단 임원진과 지난 1월 14일, 감리회군종목사단의 단장 대령 정비호 목사(지상작전사령부 군종실장, 한국군종목사단장)와 총무 소령 이종도 목사와 군선교 회의를 진행하였다.


정비호 단장은 군목단과 선교국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였고, 황병배 총무는 군선교정책협의회 구성에 관해 제안하며, "선교국이 중심적으로 군선교 현장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종도 목사는 현재 군종장교후보생으로 발탁된 학생들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이를 위하여 선교국과 군목단이 협조해 임관 전까지 세밀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후보생들은 학부 졸업과 동시에 서리 파송을 받고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연회에서 안수받게 되어 있다. 이는 대위 임관이 주는 군선교의 중요성을 반영한 입법의 열매이다. 현재 선교국은 군선교회와 군종목사단 그리고 군선교 교역자회를 관리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역할을 조율하고 있다.


선교국 국내선교부(부장 유홍근 목사)는 국방부와의 협조하여 군종장교 후보생 발탁과 교육, 진급과 파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선교회(사무총장 이재석 목사)는 군종장교 지원 및 선교 현장 관리, 장병세례식 등을 담당한다.  군선교교역자회(회장 배홍성 목사)는 군에 파송된 민간성직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