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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호스피스 선교회 유원식 신임회장 취임
  • 박상준 주필
  • 등록 2025-01-08 12: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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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기아대책>

기아대책 회장과 연세대 공학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한 유원식 회장이 지난 3일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유원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소망·사랑으로 30년간 이어지고 있는 샘물호스피스선교회의 돌봄 사역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하였다.

이날 손봉호 명예 이사장은 "신실함을 강조하며, 기아대책에서 6년동안 함께 하며 기아대책을 가장 일하고 싶은 기관으로 성장시킨 유 회장이 앞으로의 샘물호스피스선교회를 운영해 나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유원식 회장의 취임을 격려하였다.

한편 샘물호스피스 선교회는 지난 199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독립형 시설 호스피스이며, 현재까지 1만 5천 명 이상의 말기 질환 환우들을 섬기고 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네팔 등 해외 호스피스 기관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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