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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감리교의 역사를 돌아보면 감독회장으로서 자부심 느껴져
  • 박상준 주필
  • 등록 2025-01-07 16:02:42
  • 수정 2025-01-08 09: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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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직접 브리핑 해...
  • -AI활용하여 역사화보 전시회를 개최할 것...

[정론타임즈=박상준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1월 7일 감리회관 16층에서 개최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에 관련하여 직접 브리핑하였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은 한국 개신교 선교가 1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우리나라의 선교는 소외된 자, 외로운 자, 어려운 자들에 대한 돌봄으로 시작되었고, 이 땅의 선교 역사는 감리교회의 신학과 선교 정책을 빼놓고는 설명이 안 된다. 우리 감리교회가 전 세계 83개국에 1400명이 넘는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데, 2025년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인지 학술제를 열 예정이다. 우리 감리교 선교사가 파송된 10개 나라에 청년들을 초청하여 선교대회를 개최할 계획도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역사화보 전시회에 AI를 활용할 계획을 밝히며, "인공지능 시대이기 때문에 아펜젤러 선교사 등 선교사님의 생각과 말씀을 AI로 제작하여, 이 분들이 한국 선교에 오신 이유 등을 (시각과 청각을 통해) 리마인드 할 수 있게 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선교의 미래를 나누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역사를 되돌아보고 역사의 과오와 좋은 점을 통해서 진지한 성찰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역사화보 전시회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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