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연회(김종필 감독)은 2025년 1월 6일(월) 오전 11시 이천중앙교회에서 신년 감사예배를 갖고 새해 첫 실행부위원회를 개최했다.
신년감사예배는 성모(성남지방/ 감리사) 목사의 사회, 이인영(여선교회 중앙연회연합회장) 권사의 기도, 최경숙(교회학교 중앙연회연합회장) 장로의 성경봉독, 중앙연회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김종필 감독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김종필 감독은 출애굽기 4장 2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지팡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 가족같은 교회는 가족이 아니라는 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앙연회는 가족같은이 아니라 진정한 가족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2024년까지 열심히 살아온 우리지만, 앞으로 2025년에는 지금까지와는 좀 더 다른 태도로 살아가자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붙잡고 있던 것이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내 뜻과 내 의지였다면, 2025년에는 "하나님의 것"을 의지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모세의 지팡이가 변한 것은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임했을 때는 그냥 지팡이(what is that in your hand? a staff)에서, 하나님의 지팡이(take this staff in your hand. (staff of God))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과 위치는 바뀐 것이 없지만,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것으로 변한 것처럼, 새해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중앙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책도 조건도 환경도 바뀐 것은 없지만, 우리의 태도를 바꿈으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금까지도 잘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나 이 번 한 해에는 이전과 다른 각오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예배의 자리를 철저히 지키며, 하나님의 능력이 입혀져서, 우리가 머무는 자리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자라기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환재(연회총무)목사의 광고가, 나눔의 시간으로 감독 대표 인사에 배정길 (제1대 감독)감독, 감리사 대표 인사에, 성모(성남지방) 감리사가, 평신도 대표 인사에, 황은석(남선교회 중앙연회연합회장) 장로의 인사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종필 감독과 회중들이 함께 파송의 말씀을 교독하며, 이광석 목사(중앙연회 8대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실행부위원회에서는 제24회 중앙연회를 오는 4월 24일(목)~25일(금) 이천중앙교회에서 개최하며, 등록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5만원으로 결정하였다.
특별히, 본부 사무실 이전에 따른 논의로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정하였다.
중앙연회, 여선교회연합회장에는 이인영(구리지방/ 예향교회) 권사가, 청장년선교회연합회장에는 신정수 (이천북지방/ 이천중앙교회)권사가 임명되었음을 알렸다.
중앙연회 감독들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