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는 지난 12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본부 임원과 부장급이 참석한 정책∙행정 워크숍을 열었다.<사진 제공: 감리회본부>
“희망∙도약∙동행: 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엡 4:4)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 김정석 감독회장은 "각 국의 부서들에서 구체적인 업무를 숙지하고, 상호 업무의 연결과 효율적인 사역의 진행, 조율 등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하였다.
이 날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리회본부의 일영연수원 이전에 대한 필요성과 목적을 설명하며 각 국의 부장들과 긴밀한 소통을 하였다. 감리회본부는 중복성 예산을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재정건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성을 가지고 이전 비용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석 감독회장은 둘째 날 업무보고 회의를 마친 후, 미자립교회 지원, 선거법과 재판법, 의회법 개정, 은급문제 등 감리교 현안을 잘 다루어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운영 방향성을 밝혔다.
감리교본부 기획홍보부는 2025년 준비 정책, 행정 워크숍을 위해 광림교회(광림세미나 하우스 숙식제공), 김정석 감독회장, 문영배 총무, 김영민 총무 등의 후원이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