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중앙연회 사모 합창단은 중앙연회의 자랑이자 버팀목이 되는 역사적인 조직이다. 등록된 단원들은 연회 사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원은 40여 명에 이르고 최병길 목사가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해마다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며, 각종 찬양제 참가 등을 통해서 중앙연회를 찬양을 통해 알리고 있다.
중앙연회 사모합창단의 1대 지휘자는 한은수 목사이며, 2대 장성음 목사, 3대 조진호 목사, 현재는 4대 최병길 목사가 지휘를 맡고 있다. 최병길 목사(중앙연회/ 동두천 샘물교회)는 서울시립대학교를 거쳐, 제14회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 입상, 앨범 발표를 하는 등 음악가이면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역대 지휘자 대부분이 국내, 국외 굴지의 음대 음악전공자로 활동하다가 목사가 되었기에 출중한 실력으로 합창단을 이끌어내고 있다. 합창단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파트로 구성 되어 있다.
중앙연회 사모 합창단은 중앙연회 역사적 시작인 2002년 경기연회에서 분리되면서부터 조직되었으며(초대 배정길 감독(여주서/ 여주중앙교회)), 합창단의 단장은 대대로 연회 감독의 사모가 맡고 있어, 현재는 한미옥 사모(이천중앙교회/ 김종필 감독)가 직임을 맡고 있다. 연회 감독이 시무하는 교회가 연습장소가 되며, 매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점심 식사 후 마친다.
한편, 2025년 1월 6일(월) 오전 11시에 있을 중앙연회 신년 감사예배에서 찬양대를 맡아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025년 첫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