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서부연회, 정책 세미나가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 3:18)”라는 주제로서부연회 임원들을 대상(60여명 참석)으로 2024년 12월 16일(월)~ 17일(화)까지 포천시에 위치한 광림 세미나하우스(김정석 감독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개회 예배에서 사회는 윤태길 감리사(황남동지방), 기도에는 노영철 장로(황북동지방), 설교는 임철수(감리사협의회 회장) 목사, 우종칠 목사가 축도를 하며 예배를 마쳤다. 임철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서부연회를 통해 북한의 동포들에게 선을 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북한의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그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큰 은혜를 받는다며,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작은 씨앗들이 그들에게 떨어져 하나님의 인도대로 복음이 전파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태길 목사
노영철 장로
임철수 목사
김영민 총무
우종칠 목사
첫 번째 세미나에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과 향후 대북 정세”라는 주제로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 대표/ 고려대 북한학 박사과정)의 강의가 있었다.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이덕주 교수(감신대 명예교수/ 한국교회사)의 강의가 있었다.
세 번째 세미나에는 “최근 북 중 러 관계 상황과 북방 선교 방향”이라는 주제로 백성호 교수(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조선반도 연구원 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정베드로 목사
세미나
원혜영 기자 (haeng97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