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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교회, 감리회 군선교 교역자 초청 특별새벽기도회 열어
  • 박충환 기자
  • 등록 2024-12-13 1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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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 군인 교회에 성탄헌금 전달

미아동 교회(임철수 목사)는 11월 27일-12월6일까지 심령부흥전도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 감리회가 군인교회에 파송한 목사(군선교 교역자)들을 새벽마다 초청하여 예배드리며 격려하는 순서를 가졌다.


1946년 12월에 첫 예배를 드린 미아동 교회는 '새 시대, 새 사람, 새 교회, 새 하늘' 비전을 품고, 비전이 완성될 그 날을 향하여 '예배와 말씀 그리고 기도'를 통해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세우기를 멈추지않고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같은 선교지향적 목회관을 갖고 있는 임철수 담임목사(군선교회 회장)는 군선교회 활동을 하게 되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전도와 영혼구원의 장' 으로서 '군에 있는 젊은 용사들'을 주목하게 되었다. 


이는 임철수 목사 자신이 군종목사 활동(군종44기)과 다양한 진중세례 경험(7사단, 해군교육 사령부, 해병대 훈련단, 논산 훈련소) 그리고 군선교교역자들의 사역을 접하게되면서, 군선교를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구원'과 '다음세대복음전도의 장'으로 인지하였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12.8 Loving You 전도초청주일'을 정점으로한 태신자를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하는 사역이었다.


이를위해 임철수 목사는 청년선교의 중심에 있는 군 선교 교역자들을 초청하여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청년선교 현장의 소리를 들을 뿐아니라, 격려하면서 중보기도하기를 열망하게 되었다.


장로들도 공감하면서 '군 선교 교역자 여수 수련회'에 참석한 목사들 중 10분을 새벽마다 초청하였다.


이에 군인교회에서는 10명의 군 선교 교역자들, 이광재 목사(5사단 35여단 필승교회, 눅10:25-27, 하나님을 사랑하라), 강희진 목사(1포병여단 7포병단 칠봉교회, 창18:16-34, 의인 한 사람을 주소서), 이응철 목사(55사 170여단 산성교회, 요9:1-3, 악과 고통의 문제), 김현욱 목사(1포병여단 878대대 낙원교회, 시1:1-6, 복있는 사람은 ), 임태진 목사(1101공병단 선공교회,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김태웅 목사(1사단 전진제일교회, 요9:1-3, 주님의 시선으로), 임효명 목사(미 2사단 Camp Casey Katusa 교회, 마1:1-6, 좋은 소식을 전하는 특별한 방법), 최이용 목사(2기갑여단 6전차 대대 엘리사교회, 하나님의 꿈으로 역사를 만들다), 박재호 목사(수도군지단 503탄약중대 청년소망교회, 눅3:3-8, 요한의 세례운동), 배홍성 목사(7군단직할77정비대대 반석교회, 요6:1-13, 한 사람의 비전)가 초청되어 말씀을 전하였다.


새벽마다 군신 교회들을 위해 간구된 합심기도들은, "예배 부흥을 주셔서 용사들과 간부들이 열심히 예배참석하게 하소서. 교회의 보수와 리모델링공사를 도와주소서. 목사님통해 복음이 뜨겁게 전해지게하시며 재정의 필요도 채워주소서"(필승교회), "7포병여단과 함께 사역하는 여명교회 건축에 은혜를 주시고, 믿음의 간부와 군종이 세워지게 하시며, 재정의 여건도 채워주소서"(칠봉교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부흥하게 하셔서 장병들이 교회에 나오게하시며 찬양하게하소서! 복음듣고 예수를 보게하소서! 이응철 목사가 대장암3기 항암치료를 잘 마치고 완치되게하소서"(산성교회), "부대가 안전하게하시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자가 많아지게하시며, 교회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평안하고 든든히 서게하소서"(낙원교회), "성령충만하여 예수복음전파하며, 성령받는 용사가 많아지게 하시며, 순종하는 가정되게하소서"(선공교회), "지휘관과 간부마다 군선교의 중요성을 알고 협력하게하시고, 군종과 찬양팀이 세워지게 하시며 예배와 행사통해 예수님사랑이 전달되게 하소서"(전진제일교회), "미군과 카튜사들을 인전하게 지켜주시고, 많은 장병과간부들이 모여 예배하며, 목사님의 사역통해 뜨겁게 복음이 전해지고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하소서" (Camp Casey 카튜사 교회), "새로운 부대장님이 하나님과 교회를 잘 섬기며 귀한 역할을 잘 감당하게하시며, 반주자를 보내주시고 목사님을 성령충만하게하셔서 많은 장병들이 주께로 돌아오게하소서"(엘리사교회), "예배찬양위해 드럼이 구비되게하시며, 전역병모임(리유니온)이 시행되게하시고, 2025년에도 새례받는 자가 갑절로 배출되게하소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하셔서 많은 장병이 주께로 돌아오게하소서"(청년소망교회), "예수믿는 자들이 많이 모여 예배하게하시고, 리모델링공사가 순조롭게 준비되고 진행되게하시며, 방송장비와 노트북도 준비시켜주소서." (반석교회)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로인해 춥고 눈덮인 새벽에도 불구하고, 군인교회의 사역과 복음전도활동을 날마다! 기쁘게! 역동적으로 전해주는 설교에 모두가 감동하면서, 군인교회 목사들의 헌신적인 청년선교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새벽마다 늘어났다.


이에 새벽마다 드려진 500만원은 성탄헌금으로 10곳 군인교회에 전달하고, 교회에서는 초청한 10명의 교역자들에게도 400만원을 격려하였다. 그뿐 아니라 미아동교회는 12월! 한 달을 '다음세대 복음전도위한 군 선교'를 위하여 합심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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