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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필리핀 선교 50주년 기념 대회 참석
  • 이광 외 편집부
  • 등록 2024-12-04 12:58:14
  • 수정 2024-12-04 1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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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대한감리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대회 둘째 날 성료



  <연합 찬양단의 뜨거운 찬양>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필리핀 선교 50주년 기념 대회의 둘째 날이 찬양과 경배로 힘차게 시작됐다. 연합 찬양단은 첫날의 감동을 이어 더욱 뜨겁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인사말과 축하의 말을 전하는 마닐라 한인연합교회 담임 박근식 목사>

마닐라 한인연합교회 박근식 목사는 “마닐라 한인연합교회의 1대 담임이셨던 감리교 선교사 한상휴 목사님의 선교 유산을 이어받아 이번 대회 장소를 기쁨으로 제공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선교사들의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승리가 함께하기를 축복했다.


  <모던댄스로 문화공연을 펼치는 학생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뉴드림 교회와 다구판 연희감리교회의 모던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예술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강 진행 중인 김승룡 목사>

특강 시간에는 김승룡 목사(한마음교회)가 “한국교회의 현재와 선교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우리의 희망은 말씀과 기도에 있다."며, 영적 집중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다시 불태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축하의 말을 전하는 김정석 감독회장>

바쁜 일정 중에도 필리핀 선교 50주년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에 참석한 김정석 감독회장이 선교사들 후원교회들 그리고 동역하는 필리핀 목회자들을 축복하고 선교 50주년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선교사 찬양단의 찬양 인도>

  <최숙영 선교사의 특별 찬양>

  <윤광섭 목사 - 감리교 세계 선교사회 회장>

점심 식사 이후 현지인 동역자들이 귀가한 뒤, 필리핀 선교사 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으로 오후 일정이 시작됐다. 최숙영 선교사의 특별찬양이 이어졌고, 윤광섭 목사(감리교 세계 선교사회 회장)가 필리핀 선교사였던 자신의 사역과 함께 감리교 선교의 역사를 회고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성배 교수 - 감리교 신학대학>

  <박성수 목사 – 부산 온누리교회>

  <황병배 총무 – 본부 선교국>

  <선교포럼을 진행 중인 박연용 회장과 발제자들>

저녁에는 선교포럼 두 번째 세션이 진행됐다. 장성배 교수는 “플랫폼 선교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필리핀 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하나님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성수 목사가 “한국 교회의 선교 방향”에 대해 발제하며 “선교는 교회의 본질이며 우리는 모든 힘을 선교에 쏟아야 하고 선교를 통해 다시 세상으로 흩어져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고 했다.

황병배 총무는 “희망, 도약, 동행 – 새로운 감리교회”라는 주제로 선교의 본질과 정책적 비전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선교를 통해 온전한 복음을 전하는 감리교회, 감리회의 선교를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말씀을 전하는 우광성 감독 – 동부연회>


둘째 날의 마지막 일정은 우광성 감독이 히브리서 12장 15~17절을 본문으로 “쓴 뿌리를 치유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상처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교사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었다. 둘째 날의 모든 일정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기도와 함께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기감 필리핀 선교 50주년 대회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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