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상섭 ]
11월의 마지막날 수원 화성 행궁앞 광장에서 경기도기독교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형식으로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날의 행사는 축하공연 순서로 미켈(전자현악), JP 미니스트리, 더 플러스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되었다
5시부터 시작된 성탄트리 점등 행사에는 대표 총회장인 윤호균목사의 환영사와 쉐퍼즈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서, 다같이 "기쁘다 구주오셨네" 찬송 합창후 직전대표 총회장 오범열 목사의 성탄메세지가 있었고, 총연합회장 윤호균목사와 준비위원장 김학중 목사가 "온유한 센터" 중증장애인들과 "평택 나눔 지역 아동센터"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윤호균 목사
오범열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목사의 내빈소개후, 꿈의교회 레이디싱어즈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학중목사가 인사말을 전하였다. 그리고 내빈들을 대표해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축하인사를 전하였다
김학중 목사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어진 점등행사에 축하 내빈과 기독교 총연합회 임원및 관계자들이 함께 점등에 참여하고 점등후 참석자 모두 박수와 환호로 예수님 이땅에 오심을 준비하는 점등행사를 축하하였다.
유서깊은 화성행궁앞 광장에 12월 한달과 내년1월 중순까지 빛으로 오신 주님이 세상의 소망이 되심을 상징하며 밝혀줄 성탄트리는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의 오가는 발걸음속에 예수님이 온 백성의 구원자로 오셨음을 알리는 소중한 빛이 될 예정이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나라 안팍의 어려움이 산적해 있고 기독교계가 짊어져야할 그 책임이 어느때보다 더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기에 예수님 이땅의 어두움을 밝히실 빛으로 오실것임을 확신하며 주님 주실 참 평안과 이 땅의 평화를 사모하는 간절함을 담은 행사였다.
<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