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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월송교회 화재로 교육관 전소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4-11-20 2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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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타임즈=원혜영 ]


  20204년 11월 20일(수) 충북연회 백종준 감독과 이재훈 연회총무와 허광범(영동지방회, 감리사)목사가 화재를 당한  월송교회(영동지방회, 김진해 목사)를 찾아가 위로금을 전달하며 함께 기도하였다. 월송교회(김진해 목사)는 화재로 인해  교육관이  전소당했다. 


   지난 2024년 10월 23일(수) 교회 뒤편에 있는 교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신고 되었으며, 다행히 김진해목사가 출타한 상황이라 상해를 입지 않았으며, 크게 번지지도 않고 진압 되었다.  정오 쯤 발견 되었고, 오래된 교육관 옆 창고 전선에서 합선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조립식 교육관(8평)과 창고(3평)가 모두 전소했다. 교육관에 비치되었던 모든 전자기기와 잡기들이 다 전소되었고 주방의 기기들도 전부 전소하였다. 

 불탄 교육관과 창고의  재건축은 농촌의 작은 교회로서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한달이 지난 상황이지만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전했다. 겨우 전소된 교육관을 철거한 상황이지만 그 이상은 어려운 형편이다.



  17년 전 월송교회에 부임한 김진해목사는  교회에서 농촌의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도서관으로 교육관을 사용하였고, 주일 식사시간에는 애찬실이 되기도 했던 교육관이기에 힘들겠지만, “낡았던 건물을 화재로 철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새롭게 선교관을 지을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지어질 교육관이 더 많은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김진해 목사는  화재 발생 전날 행인이 머물기도 했는데, 그날을 피해 화재가 난 것도, 아무도 없을 때 화재가 난 것도, 모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월송교회 (충북 보은군 보은읍 월송1길 5-4 )

김진해 목사(010-9062-1255)

후원계좌: 농협 743080-52-135475 김진해

사진출처 충북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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