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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7일, "중앙연회 제 12대감독 이.취임 및 이천중앙교회 신축교육관 봉헌 감사예배"가 이천중앙교회(중앙연회, 김종필 감독)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9월 26일(목)에 제 36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중앙연회에는 제 12 대 감독으로 김종필 목사가 당선되었다. 2024년 11월 04일에 "감독취임 시무예배"를 드림으로 시무를 시작하였다. 1부 이.취임예배에는김기영(이천북지방 감리사, 성광교회)목사가 집례를, 황은석(남선교회 중앙연회 연합회장)장로가 기도를,이천중앙교회 찬양대에서 찬양을, 김수자 권사(여선교회 중앙연회 연합회장)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복음의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제29대 감독회장을 역임한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이철 감독회장은 목회과정중에 교회 건축은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인데, 이천중앙교회가 교육관을 건축함이 부흥의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마음을 합하여 싸우지 않고 봉헌했음으로 하나님이 부흥시켜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천중앙교회 성도들을 칭찬하였다. 성경본문에서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내면서 바울은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생각할 자는 디모데 밖에 없다면서 바울에게 큰 신뢰를 받은 자라고 했다. 김종필 감독이 디모데처럼 예수의 일을 먼저 생각함으로 중앙연회를 잘 섬기고, 디모데를 세워준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여 일으키고 살리는 연회를 이끌어주시길 당부하였다. 이천중앙교회가 체육관을 세우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성인에 이르기까지 큰 부흥이 있기를 축복하였다. 또한, 목사와 직분자는 모두 성도들을 도우라고 세우셨기에 모든 직분자들이 항상 자기보다는 교회를 우선생각하여 사명을 감당하길 당부하였다. 2부 교육관 봉헌식에서는 김종필(제 12 대 중앙연회 ) 감독의 집례로 우선, 김용철(이천중앙교회 건축위원장) 장로의 공사보고로 시작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봉헌위임에는 연규철(이천중앙교회 관리부장)장로가 담임목사에게 위임하였다. 봉헌교독을 성도들과 함께하고, 집례자의 봉헌기도후 봉헌을 선언하였다. 감사패및 공로패를 정진관((주)화산건축사) 장로, 윤태영((주)태영개발공사) 장로, 김용철(이천중앙교회 건축의원장)장로에게 수여하였다. 모든 이취임식을 마친후 교육관 앞에서 테잎커팅을 하였다.
특별히, 한종우 감독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었고, 코로나 시기이후 하나님께서 직접 희망의 브리지가 되어주셨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감독의 사역을 감당했다고 고백했다. 희망의 브리지가 되어주었던, 각 지방의 감리사와 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앞으로 하나님의 꿈이 실현되는 중앙연회가 될 것을 믿으며 취임하신 김종필 감독에게 축하의 말도 전하였다. 또한, 김종필 감독은 취임사를 통하여 구조를 바꾸기 보다는 빛의 통로가 되어서 비전을 제시하고 연회의 모든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연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 학창시절에 부산의 기도원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까지 이어졌다. 부족한 사람으로 항상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모든 직무를 감당할 것이다. 작은 것부터 소중히 여기며 개인의 사명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의 꿈을 이뤄드릴 공적사명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가족같은 사람으로 머무는 것이아니라 진정한 가족이 되어서 중앙연회의 614개 교회가 성장해 나가도록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별 찬양으로는 한정우 자녀인 한선미 자매의 뜨거운 감동의 찬양으로 한종우 감독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축사로는 김종현(중앙연회 제9대 )감독, 최종호(중앙연회 제 10대)감독, 권세광(대전서광교회)목사, 김경희(이천시장)시장이 각각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축하패증정과 화환 및 예물 증정, 오인영(이천중앙교회 장로회 회장)장로의 안내 및 광고, 김종필 감독의 내빈소개와 연회의 총무와 간사들의 인사와 이광석(중앙연회 제8대 )원로목사의 축도로 이.취임식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