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연회, 백종준 감독 이. 취임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4-11-07 23:50:00
  • 수정 2024-11-07 23:56:00
기사수정
  • - 백씨가문의 10대 종갓집 장손에서 예수 믿는 목사로, 목사에서 충북연회 감독으로

[정론타임즈=원혜영 ]


 2024년 11월 07일, "충북연회 제 14대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 및 감독 이.취임식"이 영동감리교회(영동지방, 백종준 목사)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9월 26일(목)에 제 36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충북연회에는 백종준 목사가 감독으로 당선되었다. 2024년 11월 05일에 "감독취임 시무예배"를 드림으로 시무를 시작하였다.

 


1부 이.취임감사예베에는 이재훈(충북연회 총무)목사가 사회를, 전진석(감리사협의회총무)감리사가 기도를, 충북연회 사모합창단에서 찬양을, 이상춘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시대의 자랑이 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제30대 감독회장으로 당선된 김정석 감독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칭찬받는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칭찬받는 연회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믿음이 자라고 사랑의 풍성함이 자라고, 인내의 믿음이 자라는 데살로니가 교회, 모든 핍박과 환란 중에서도 성장한 교회를 친히 전하고 다닐 것이라는 사도바울의 말씀처럼 충북연회의 모든 교회가 믿음의 성장으로 칭찬받는 연회와 교회가 되기를 부탁하였다. 


 2부 감독 이.취임식에서는 이민영(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장로의 기도로 시작하였다. 취임감독 소개는 이재연(음성서지방회)감리사가, 직무인계로는 신.구 감독이 나와서 연회기. 의사봉 전달을 하였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펜던트 및 배지전달을 하였고, 기독교 대한 감리회 충북연회 감독의 직무가 박정민 감독에게서 백종준 감독에게로 인계되었음을 선포하였다.



 박정민(충북연회 13대)감독에게 백종준 감독의 감사패 증정이 있었고, 이임감독의 홀가분한 마음과 그동안 잘 돌보지 못했던 교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이임감독의 말씀을 하였고, 백동준(충북연회 14대)  감독에게 박정민 감독의 축하패 증정이 이어졌다.


 취임감독의 말씀으로  백씨가문의 10대 종갓집 장손에서 예수 믿는 목사로, 목사에서 충북연회 감독으로, 또한 충북연회의 영동지방 영동감리교회에서 감독이 배출된 것에 대한 기적같은 은혜를 전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장로들과 교우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앞으로 감독으로의 사명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축사로는 허준영(충북연회 감신동문회장)목사, 봉장근(충북연회 협성동문회장)목사가 격려사로는 조기형(충북연회 11대 감독)목사, 안희군(경기연회 안성지방회 장서교회)목사, 신동욱(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목사가 각각 축하의 말씀과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화환 및 예물 증정이 있은 뒤 김은성(충북연회 9대 감독) 원로목사의 축도로 이.취임식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