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양승현 ]
제15회 전국 초•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
- 전국 11개 연회 218명의 학생들이 참여, 가르쳐 행하게 하는 교회학교(딤후 3:16)
제15회 전국 초•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가 2024년 10월 5일(토), 오후 1시에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성경골든벨에는 전국 11개 연회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 하였다.
초등부 111명, 중•고등부 107명, 총 21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서부터,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교회학교 학생들의 열정을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주었다.
김주찬 학생(중1, 의정부 호원중앙교회)
김동현 감독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교육위원장이자 남부연회 감독인 김동현 목사(제자들 교회)는 ‘소원을 이뤄주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으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꿈을 이뤄가는 소중한 인생이 되길 당부하였으며, 특별히 김주찬(중1) 학생이 성경(시편 37:4)을 봉독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냈다.
김두범 교육국 총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이어서 김두범 목사(교육국 총무)와 김 욱 총장(배재대학교 총장)이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예배를 마치며 서순종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는 각 연회 총 2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중고등부 진행을 맡은 유기천 권사, 유지원 청년(대전 산성교회)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대회는 35번 문제까지 마친 다음 다득점자를 가려내 본선을 따로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초등부는 31명, 중•고등부는 33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골든벨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초등부와 중•고등부 모두 46번 문제에서 탈락해서 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나오지 못했다.
초등부 금상 이원율 학생(초6, 인천대은교회)
중고등부 금상 김예나 학생 (중3, 영등포 신길교회)
초등부에서는 이원율 학생(초6, 인천 대은교회)이, 중•고등부에서는 김예나 학생(중3, 영등포 신길교회)이 금상을 차지했다. 초등부 은상은 임시우 학생((초5, 반월중앙교회)이, 동상은 방은석 학생(초4, 부평 산곡교회)이 차지했으며, 중•고등부 은상은 박선린 학생(중2, 천안 부흥교회), 동상은 유대휘 학생(중1, 천안 하늘샘교회)이 받았다. 금상은 각각 50만원, 은상은 각각 30만원, 동상은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