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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의 Elijgh Vincent를 만나다.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4-10-04 21:14:24
  • 수정 2024-10-07 19: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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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꾸준히 실천하는 기독교학교의 국제 교류
  • - 하나님을 통해서만이 얻어지는 진정한 행복

[정론타임즈=원혜영 ]

 

Elijgh Vincent는 뉴질랜드 출생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틴데일 크리스챤 스쿨 (Tyndle christian school, Australian)의 학생이다. 

 대신고등학교 윤다현 학생과 함께


이번에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한국의 자매학교인 대신고등학교(여주시) 와 숭덕여자고등학교(인천시)의 학교들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5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한국을 방문)했다. 국제 학교 간의 교류는 해마다 꾸준히 실천하는 중요한 학교 행사이다. 

 

한국 전통 문화와 풍습 등을 체험하고 자매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수업들 듣기도 하면서 한국 문화와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Elijgh Vincent는 한국에서는 가나안 성도라 불리는,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한” 소년이다.

그는 꾸준히 교회를 찾기를 원했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매일 성경공부와 매주 드리는 예배 참석으로 교회를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교회라는 공동체는 없지만 기독교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신앙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복음을 전파하고 시간을 내어 말씀을 살펴보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취미로 드럼을 치는데, 학교에서 밴드부 활동을 하며 드럼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고 했다. 

 매화교회 방문(중앙연회,  윤승준 목사)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나라가 화려하고 깨끗하다는 것과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반겨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11일( 9월30~10월10일) 정도 머무는데 돌아가게 되면 한국이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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