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박상준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9월 26일, 김정석 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신임 감독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정석 목사는 오는 10월 30일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김정석 목사는 서울남연회 제 16대 감독을 역임하며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였고, 현재까지 광림교회 6대 담임목사로서 한국 교회의 건강한 복음 전파와 감리교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김정석 목사는 27일 오전 속초 조양교회에서 개최된 제40대 동부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에 참석하여, 이철 감독회장의 소개로 동부연회 성도들에게 감독회장 당선인으로서 공식적인 인사를 하였다.
김정석 목사는 "동부연회는 역사가 깊은 연회이다. 도와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감리교회,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감리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