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감독으로, 백종준 (영동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되었다. 금일, 제 36 회 총회 선거를 실시하였고, 충북연회 감독 선거에는 백종준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투표 없이 당선 되었다.
정오를 전후로 투표장소 모여든 유권자들은 담소를 나누며 선거종료 시간을 기다렸고 종료시간인 오후 5시 후에 당선자 발표가 있었다.
당선자 백종준 목사가 당선증을 받고 있다.
백종준 목사는 당선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선소감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충북연회 연회원분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협력과 지지와 사랑으로 말미암아 충북연회 제14대 감독을 맡게 된 백종준 목사입니다.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충만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존경하는 연회원님들의 무한한 사랑과 지지에 힘입어 충북연회의 복 된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충북연회를 섬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어려우면 초심을 돌아보고, 성공하면 마지막을 살펴보라는 채근담의 격언처럼,
초심을 돌아보고 마지막을 살펴보며, 막중한 사명의 자리를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음으로 연합하여 성장하는 충북연회를 위해서 앞으로도 연회원님들의 많은 협력과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혜영 기자 (haeng97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