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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목사, 제18대 경기연회 감독 당선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4-09-26 17:23:01
  • 수정 2024-09-26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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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감독으로, 서인석 고색중앙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금일, 제36회 총회 선거를 실시하여, 12개 연회의 감독을 새로 선출했다. 경기연회 감독 선거에서는 서인석 고색중앙교회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투표 없이 당선자로 확정되었다.


서인석 당선자는 지난 1957년에 태어나 협성대학교 신학과, 감신대학교 선교대학원, 미국 듀북(Dubuque)대학교 신학대학원(목회학 박사)을 졸업하였고, 1982년 고색중앙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또한 경기연회 수원권선서지방 감리사, 경기연회 서기, 경기연회 부흥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성대학교 대학평의원회 의장, 기아대책 수원지부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서인석 당선자는 본지에 다음과 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


<당선소감문>

저를 경기연회 제18대 감독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를 단일후보로 세워주시고 기도와 격려로 성원해 주신, 경기연회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 일을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신 동역자 여러분과, 평신도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제가 섬기는 고색중앙교회 장로님들과, 기도로 후원해 주신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어느 해보다도 무더웠던 지난 수개월 동안 선거관리위원으로 부름을 받아, 많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아니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2년 동안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연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감독의 직임을 감당하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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