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회장로회연합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이안과 후에에서 '베트남 선교지 방문 및 임원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선교지 방문은 현지파송 선교사를 위로하고 함께하는 여정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한 장로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여정이었다.
매 시간 일정은 기도와 덕담으로 신앙의 본분을 지키며 프로그램 순서마다 영적 의미를 자각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음식을 맛보며 그들의 삶을 간접 경험하였다.
'이 시대 교회의 위기와 영적결손의 시기에 부름받은 장로의 직임에 과연 충실한가?'에 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던, 이번 워크숍은 장로회 김기용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지방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직전 회장인 김기태 장로가 책임 진행을 맡았다.
한편, 경기연회 장로회 연합회는 금회기 동안 네팔 선교사업, 차세대를 위한 희망장학사업, 농어촌교회및 비전교회 지원사업에 역량을 다해 왔으며 지방장로회를 격려하며 여러 친목활동을 통하여 모든 지방장로회의 결속과 부흥을 응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