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부연회 목회자세미나
2024 중부연회 목회자세미나가 지난 8월 26일(월)~29일(목)까지 제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김찬호 감독) 주최로 ‘만남과 복음으로 초대’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제주 소노벨 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는 매일 다양한 강사들을 통해 유익한 강의들이 준비되었다.
첫날(26일) 저녁에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전 중부연회 감독이자 부광교회 담임목사인 김상현 목사가 ‘초고령 사회와 중부연회’라는 주제로 미래의 인구변화 따른 교회의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강의했고 둘째날(27일) 오전 강의는 미래 희망 가정경제연구소 소장인 김남순 소장이 ‘하나님 나라의 재정’을 주제로 목회자의 은퇴 준비 등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강의했다.
셋째날(28일) 오전 강의는 김찬호 감독이 ‘남은 자의 신앙’이란 주제로 감리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도전했고 거룩한 감리교회가 되어야 함을 강의했고 마지막 날(29일) 오전에는 푸른사랑교회 담임 남근형 목사가 ‘행복하고 신나는 목회’라는 주제로 폐회예배 설교를 했다.
특별히 강의 전 YWAM 제주지부 찬양사역 리더이며 제주누리교회 예배담당 전도사인 강지휘 전도사와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여 충만한 은혜 안에 있게 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중부연회 소속 약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오전에는 강의를 듣고 오후시간에는 제주를 만끽하며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많은 목회자들은 가족들과 함께하며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하여 주최측에서는 아쉬웠겠지만 참석한 이들은 강의를 통해 그리고 제주에서의 추억들로 인해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