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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병원과 굳셰퍼드재단, 의료접근성 낮은 지역 의료봉사 진행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6-04-25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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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가평 산골 마을 찾은 의료봉사…"의료 사각지대 해소 노력"

[정론타임즈=원혜영 ]

 선한목자병원(병원장 이창우)과 굳셰퍼드재단(이사장 김정신)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경기 가평군 산골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목동감리교회에서 '찾건상(찾아오는 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47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60년 설립된 목동감리교회는 현재 약 40여 명 규모의 공동체를 유지하며 지역 주민 대상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는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뒤 약 1년 만에 복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헌 목사는 가평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말 관광객 등 젊은 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예배 공동체'로 교회 역할을 확대해 나갈 비전을 밝혔다. 또한 교회 규모는 작지만 외부 선교 지원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찾건상'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가 이뤄진 북면 일대는 가평 시내에서도 차량으로 3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산간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이 쉽지 않은 곳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형외과 및 내과 상담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물리치료 등 다양한 기초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 대상자 대부분은 70대 이상의 고령 주민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으며, 봉사팀은 고령층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 지원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한목자병원은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형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선한목자병원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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