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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재일본감리교 선교사대회, “사랑으로 하나 되어 온전하게 하소서"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6-02-07 18:03:04
  • 수정 2026-02-07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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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타임즈=원혜영 ]

 제16회 재일본감리교 선교사대회가 "하나 되어 온전하게 하소서"(요한복음 17장 21절)라는 주제로 2026년 2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일본선교사회 주최로 오사카북부교회와 간사이 에어포트 워싱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교사대회에는 일본 각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참석해 말씀과 교제를 나누며 일본 선교의 방향과 영적 회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한 선교사들 대부분이 선교 사역과 더불어 담임목회를 병행하고 있는 목회자들이라는 점에서 일본 선교 현장의 현실과 헌신이 깊이 느껴지는 자리였다.

 강사로 나선 문은수 목사는 집회 가운데 일본 선교의 의미를 되새기며 깊은 소회를 전했다. 문 목사는 "이번 집회도 집회지만, 일본 선교 현장에 와서 참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며, 왜 일본 선교가 필요한지, 또 한국 교회가 일본 교회에 왜 감사해야 하는지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지만, 말씀과 현장을 통해 그 의미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도록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온 일본의 전도 사역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영성집회 강사로는 윤보환 감독, 이수명 목사, 문은수 목사, 조영철 목사, 이규학 감독 등이 섬겼다. 강사들은 말씀 선포와 영성 집회를 통해 일본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도전하며, 하나 됨의 영성을 강조했다.

집회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이번 선교사대회를 통해 일본에 대해 무관심했던 자신의 마음이 열리는 귀한 계기가 되었고 말씀과 교제를 통해 일본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강사들 또한 집회 이후 선교사들로부터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는 반응을 전해 들으며, 일본 선교 현장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전해졌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제16회 재일본감리교 선교사대회는 일본 선교의 현재를 돌아보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온전함을 이루어 가야 할 사명을 다시금 새기는 은혜의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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