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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김정석 대표회장 동정(動靜)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6-01-16 14:42:52
  • 수정 2026-01-16 14: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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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접견
  • -국민통합위원 위촉
  • -국회의장 초청 만찬참석

(정론타임즈=이상섭)


●김정석 감독회장 오세훈서울시장 접견 환담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1월 13일(화) 오전, 새해 인사차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반갑게 맞이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한교총 명예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도 함께해 대화를 나눴다.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새해 한교총에서 집중적으로 관심할 핵심과제에 관해 7가지를 언급하고 서울시에서도 관심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2026년 ‘한교총 7대 주요 사업’으로 명명한 주제는 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②사학법 개정(기독교계통 학교의 건학이념 살리도록) ③저출산대책을 위한 선도적 역할 ④기후위기에 적극 대응 ⑤낙태 및 약물 사용 금지에 관한 사회적 운동 확산 ⑥기독교 유적지의 유네스코 등재 운동 ⑦통일문제 관심 확대 등으로 요약된다. 또 사회적 갈등 심화에 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해 한교총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한 이영훈 목사도 저출산대책에 관해 특별히 언급하며 서울시 차원에서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출산장려운동으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평균 출산율이 1.64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의 평균 0.8명에 비해 2배 수준이다. 이영훈 목사는 한 가정당 기본 3명의 자녀를 권장하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에 관해 설명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키즈카페’를 소개했다. 젊은층의 부부들에게서 좋은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며 교계에서도 관심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의 요청에 김정석 감독과 이영훈 목사는 이미 키즈카페를 운영하는 교회가 많다며 확충되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부활절 퍼레이드’ 사업이 기독교 시민 참여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서울시의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공고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오 시장은 한국교회의 공적 역할에 감사를 표하면서 서울시와 한교총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정석 감독회장, 국민통합위원으로 위촉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지난 해 12월 대통령 직속기관인 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 위원으로 위촉 받아 사회 갈등 완화와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하게 됐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경청과 관용을 바탕으로 사회에 내재 된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증진하기 위해 설치된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된 자문기구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비롯해 위촉위원 48명 이내, 정부위원 16명, 지방협의체 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국민통합위원회에는 정치 갈등 해소, 양극화 해소, 세대·젠더 갈등 해소, 국민 경청·소통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우리 사회가 이념과 갈등에 의한 대립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면서 “기독교신앙에 바탕한 사랑과 섬김, 배려의 정신을 앞세워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월 6일(화) 국민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으며, 1월 8일(목) 불교·개신교·천주교·유교 등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7대 종단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이 공동으로 ‘대한민국 종교계 국민통합 실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김정석 감독회장, 국회의장 초청 만찬참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자격으로 지난 1월 12일(월) 우원식 국회의장이 초대하는 만찬간담회에 함께했다. 이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새해 인사와 함께 사회의 주요 이슈에 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련한 자리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연세대학교 재학 당시 기독교인총학생회(총기독학생회) 회장을 맡을 정도로 신앙이 돈독하며 꽃동산교회에서 주차 봉사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는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직전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한교총 명예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예장통합 총회장 정훈 목사 등이 함께 했으며, 기감에서는 김정석 감독회장과 이철 감독,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동석했다. 


함께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김정석 감독회장은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스며든 이념․젠더 등의 대립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이 심각함을 설명하고 이해와 존중에 바탕한 국민통합을 위해 국회에서 선도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가진 문제점을 언급하며 제정에 신중해야 함을 설명하고, 사학법도 기독교 계통 학교의 건학이념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재개정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과 낙태나 약물 남용 금지 등 생명존중 운동에도 국회가 적극 관심 가져야 할 사안이라고 부연했다. 


동석한 다른 목사들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일부 소수 의원들이 추진하는 것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에서는 크게 염려할 필요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공감한 교회 지도자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국민적 피로도를 언급하며 한국교회가 힘써야 할 것은 저출산 극복 운동을 비롯해 계층․이념 간의 대립과 갈등 화합,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한편 김정석 감독회장은 이 날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가진 ‘한국 종교계 지도자들 초청 오찬’에도 개신교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기사제공 행정기획실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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