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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청주 6개 작은교회, ‘더함연합교회’로 성탄의 기쁨 나눠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6-01-05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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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예배·축하발표회로 아기 예수 탄생 기뻐하며 다음세대 희망 밝혀

[정론타임즈=원혜영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청주지역에 속한 6개 교회가 연합한 ‘더함연합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연합예배와 성탄축하 발표회를 드리며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축하했다.

 성탄절 연합예배에는 비전교회에 속한 둥지교회, 사정교회, 성화교회, 세움교회, 참평안교회, 소망교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로 세 번째 성탄절 연합예배를 맞이했다. 예배는 공경환 목사(성화교회/ 더함연합교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의 시작은 6개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연합찬양팀이 열었다. 기도는 장세웅(소망교회) 집사가,  헌금송은 윤수진(둥지교회) 사모의 클라리넷 연주와 문정미(사정교회)사모의 피아노 반주로 은혜로운 연주가 이어졌으며, 헌금기도는 정대선(사정교회) 목사가 맡았다.

 말씀은 김남국(참평안교회) 목사가 빌립보서 2장 6~8절을 본문으로 “성탄절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뻐하며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날이라며,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셨으나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오셔서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겸손하셨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절이 죄 사함과 사랑, 동행의 은혜를 깊이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 후에는 공서영(성화교회), 위서아(세움교회) 어린이의 사회로 2부 성탄축하 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상구(소망교회) 목사는 성시 '구유 앞에서'를 낭독하며 아기 예수님의 오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해피 해피 크리스마스' 외 2곡으로 악기연주와 율동(참평안교회)을 선보였고, 태권무 '주의 용사!'(소망교회), 찬양워십 '아! 왜!'(성화교회), '천사들의 노래가'(둥지교회)에 맞춰 카드섹션과 컵타 공연, '기쁘다 구주 오셨네'외 3곡을 핸드벨 연주(사정교회)로 축하했고, '주라 주라' 찬양워십(성화교회), 무언극 '십자가의 길'(세움교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살아가야 함을 전했다.

 특별 순서로는 더함연합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뮤지컬 '새 별이 나타난 이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연합교회 어린이·청소년들과 목회자 부부들이 함께 '저기 저 별이'를 합창했으며, 정상구(소망교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교회 성도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성탄 선물을 나누고 함께 식사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장소와 간식으로 섬긴 정재원(좋은교회)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가 전해졌으며, 좋은교회 10여 선교회는 꽃꽂이로 무대를 아름답게 꾸며 섬김에 동참했다.

 더함연합교회는 성탄절 연합예배뿐 아니라 매월 셋째 주 주일에 정기적으로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는 더함연합청소년예배와 더함연합어린이예배로 분리해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를 확대할 계획이며, 두 달에 한 번씩 더함연합금요기도회를 통해 성인 연합예배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연합교회는 공유교회의 새로운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교회로서 홀로 감당하기 어려웠던 사역들을 연합을 통해 함께 감당하며, 다음세대와 현재 세대를 잇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가고 있는 더함연합교회는 앞으로도 목회자 부부들이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교회와 다음세대가 점점 줄어드는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행보에 지속적인 격려와 기도, 협력을 요청했다.


자료제공: 더함연합교회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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