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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과 쉼을 넘어, 다시 나아가는 부흥의 길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5-12-19 20:50:41
  • 수정 2025-12-19 2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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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연회 부흥단 제37회 정기총회, 顧(고) 休(휴) 進(진)’의 영적 여정 ―


[정론타임즈=이상섭]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부흥단(단장 주영숙 목사)은 12월 18일(목) 오전 11시,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매송교회(김동명 목사 시무)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돌아봄, 쉼, 그리고 나아감’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한 해의 사역을 정리하고 새로운 부흥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부흥의 메시지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전덕순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찬송가 309장 ‘목마른 내 영혼’의 고백처럼, 예배는 회복과 새 생명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채워졌다.

기도는 최세권 목사(서기), 성경봉독은 강근수 목사(회계)가 맡아 에스겔 37장 1~6절을 봉독했다.

이날 설교는 서인석 감독(23대 부흥단 단장)이 「마른 뼈들을 살리라」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서 감독은 “하나님의 영이 임할 때 마른 뼈가 군대가 되듯, 오늘의 교회와 목회 현장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 앞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며, 부흥은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에 대한 순종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상으로 진행된 제37대 부흥단 활동 보고는 지난 한 해 경기연회 부흥단이 감당해 온 사역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게 했다.


    설교 서인석감독 

     사회 전덕순목사 

기도 최세권 목사

     성경봉독 강근수목사


주영숙 단장, “모든 여정의 시작과 끝에 하나님이 계셨다”

주영숙 목사(제37대 부흥단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 동안의 사역을 ‘시간의 신비로운 여정’으로 표현하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주 단장은 “갈 길을 몰라 주저할 때 앞서 인도하시고, 두려움 속에서 기도의 능력을 허락하시며,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사역의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인석 감독을 비롯해 임원진과 전·현직 단장단,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흥단의 모든 사역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순종한 공동체의 열매”임을 강조했다.

또한 “앙상해진 겨울 나뭇가지가 초라해 보이는 것은, 곧 새순이 돋을 것을 기다리는 시간”이라며, 이번 총회가 새로운 부흥의 계절을 여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했다.


     주영숙단장


顧(고) 休(휴) 進(진)’으로 이어진 2025년 부흥단 사역

자료집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연회 부흥단은 ‘돌아봄, 쉼, 그리고 나아감’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역을 전개했다.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

3월 23일, 선한목자교회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부흥단 사역의 연속성과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제36회 경기연회 교역자 말씀축제

5월 26~2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말씀축제는 목회자와 사모들이 쉼과 재충전을 경험하는 영적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제35회 경기연회 사모수양회

8월 몽골에서 진행된 수양회는 사모들의 사역 회복과 선교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연회 선교사 위로회

11월 라오스에서 열린 위로회는 현지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연회의 연대와 책임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사역들은 단순한 행사 진행을 넘어, 목회자·사모·선교사를 함께 세우는 부흥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제37대 임원


정기총회, 공감의 새로운 장

제2부 정기총회는 주영숙 단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어, 전회의록 보고, 감사보고, 회계 및 사업보고가 자료집 중심으로 원활히 처리되었다.

특히 임원 선출은 전례에 따라 전임 단장단에 위임해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박수로 추인되었다.

제38대 경기연회 부흥단 임원진

• 단장 : 김동명 목사

• 상임부단장 : 강근수 목사

• 상임총무 : 윤대영 목사

• 서기 : 홍기용 목사

• 회계 : 김영숙 목사

• 감사 : 권요섭 목사, 주영숙 목사

• 부단장 : 박종운·전덕순·김명수·정상훈·최세권 목사

주영숙 단장은 수고한 임원진을 소개한 후, 신임 김동명 단장과 새 임원진을 환영하며 사역의 바통을 넘겼다.

새로운 부흥의 방향을 향하여

김동명 신임 단장은 인사를 통해 “부흥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영적 흐름이며, 기도와 말씀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단장 이·취임식, 말씀축제, 사모수양회, 선교사 위로회를 핵심 사역으로 제시했다.

이번 제37회 정기총회는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경기연회 부흥단이 지향해야 할 영적 좌표를 다시 설정하는 시간이었다.

돌아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쉼을 통해 재충전하며, 다시 나아감으로 교회와 시대를 섬기겠다는 다짐이 총회 전반에 흐르고 있었다.

자료를 통해 전해진 이번 정기총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교회를 섬겨온 부흥단의 사역이 앞으로도 말씀과 성령 안에서 계속 이어질 것임을 예고하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다.


     38대 부흥단장 김동명목사 

     신규임원발표 채규필목사 

     제38대 경기연회 부흥단 임원진

     마침기도 서예석목사

     단체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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