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이 주최한 '의료선교 협력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감리회 소속 의료인,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이 모여, 감리회 의료선교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키며 의료선교를 제도화하고 국내외 선교지 의료 복음 사역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는 1부 컨벤션홀 B에서 식사를 마친 뒤 컨벤션홀 A로 이동하여 2부 예배가 진행되었다. 예배는 순서는 찬양 반주에 홍계영 권사, 기도 김원만 (귤현교회)목사, 설교 및 축도는 김정석 감독회장이 " 우리나라의 선교사역에 교육과 의료가 선교의 기초가 되었던 것을 기억하며, 선진국 중에 선진의료를 선교지의 선교사와 성도들에게 나누며 선교의 지경을 넓히자"며 의료선교의 중요에 주목했다.
이 예배는 감리교 의료인들의 헌신과 의료선교 사역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감사의 자리였으며, 앞으로의 의료선교 여정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예배 후 이어진 3부에서는 본격적인 의료선교 협력 활동을 위한 협약식과 특강이 진행되었다. 유홍근 (국내선교부) 부장의 사회로 의료선교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 의료선교 네트워크 정책 소개: 선교국 총무 황병배, 의료선교사업단 정책 소개: 광림교회 의료선교위원장 정하원 장로, 공식 홈페이지 시연: 더웨이브 대표 임동재, 협력 병의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업무 협약식 및 위촉장 전달했고, 감독회장 김정석의 축사 및 인사말이 있었다.
특강 순서에는 "의료선교회 및 교회를 위한 SNS 홍보마케팅” "을 윤일기 교수(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흥미롭게 진행했다. 광림교회 의료선교위원회의 선물 나눔행사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 자리에서 감리회는 협력 병의원들과 MOU 체결, 의료선교사업단 공식 출범, 협력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엠배서더 위촉”, 그리고 향후 온라인 상담·지원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 출범한 의료선교사업단은, 감리회 소속 목회자·선교사 및 그 가족, 성도들에게 의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협력 의료기관과의 MOU 체결, 병의원과 의료인의 엠배서더 위촉, 그리고 감리회 인증 ID 카드를 통한 협력 병의원 선택 및 진료 예약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앞으로 해외 선교지 성도들과 현지 환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과 온라인 상담 제공, 학술 세미나, 해외 의료선교 파송 등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선교 사역을 기획하고 있다. 이로써 감리회는 단순한 봉사나 일회성 의료지원이 아닌, 교단 전체가 함께 협력하는 공식 의료선교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감리회가 의료선교를 단체·제도 차원으로 승격시킨 의미 있는 이정표다. 교회와 의료기관, 의료인과 성도가 협력하는 ‘의료안전망’의 본격적 출발로, 앞으로의 활동과 발전이 주목된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감리회 선교국, 이주민 사역자 현황 파악 위한 설문조사 실시
(기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급부 2025년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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