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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네팔감리교회 목사안수식 집례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5-11-22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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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부 임원들 동행
  • 네팔신학교 채플에도 참석


[정론타임즈=이상섭]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네팔감리교회 본부를 방문해 목사안수식을 집례했다. 11월 19일(수) 오전에 행한 목사안수식에는 감리회 본부 임원들이 동행했으며 네팔감리교회 수만 고우덤(Suman Gaudam)감독과 총무 등 관계자들이 일행을 환영하고 안내했다. 함께한 본부 임원은 선교국 황병배 총무,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 사무국 문영환 총무, 도서출판kmc 사장 김정수 목사이며 서부연회 김영민 총무가 동행했고 행정기획실에서 기획홍보부장 황기수 목사가 수행했다.   

 

네팔감리교회는 2001년 출범한 이후 2025년 11월 현재 407개의 교회 수를 지니고 있으며 2011년 감독제를 도입해 1호 선교사로 알려진 임근화 선교사가 초대 감독을 맡았다. 현지인에게 리더십을 넘기기로 함에 따라 2019년부터 지금의 수만 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한인은 약 500여 명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한인교회는 초교파적으로 카트만두에 1개가 세워져 있다. 이는 네팔 정부와의 협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선교사들은 여러 교파에서 1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기감 파송 선교사는 22가정이며 네팔감리교회는 한국감리교회(KMC)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척을 늘려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세계감리교회협의회(WMC) 회원국이기도 하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설교에 앞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새롭게 목사로 안수받는 전도사들과 준회원 과정을 필한 후 정회원으로 허입하는 목사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네팔감리교회 부흥의 일꾼으로 역할해 주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곧이어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여정을 설명한 후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인생여정이 힘들다. 어려움에 처할 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해결의 길을 주신다.”라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분노, 불평, 원망 등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면 신앙이 무너지기에 무엇보다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며 굳은 믿음으로 복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계속해서 안수받는 이들을 향해 △그리스도인의 특권인 기도를 습관화하면서 △조급함을 버리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목회 소명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네팔에 복음의 빛을 더욱 발하는 불쏘시개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이어 김정석 감독회장이 수만 감독과 임근화 선교사의 보좌를 받으며 전도사들 11명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안수했다. 전도사들은 차례로 부부가 함께 앞으로 나와 꿇어앉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안수를 받았다. 안수 받은 목사들에게 임근화 선교사가 스톨을 목에 걸어 주었으며 선교국 황병배 총무는 선물을 전달했다.   

 

목사안수를 마친 후 3명의 준회원 목사들이 정회원으로 허입하는 예식을 하고 황병배 총무가 축사를 전했다. 황 총무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해지는 은총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기에 축하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4대째 이어온 자신의 목회자 가정 내력을 소개하고 신앙생활이 힘들었던 시기에 선대의 기도와 목회생활로 인해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며 안수 받은 목사들을 향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믿음으로 잘 이겨나가면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복을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임근화 선교사의 축도로 150여 명의 성도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목사안수식의 모든 순서가 끝맺음을 했다.  



김정석 감독회장과 일행은 다음 날인 20일(목) 오후, 카트만두에 자리잡은 네팔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예배하고 도서관 등 학교의 시설을 돌아보며 사역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2008년 설립된 네팔신학교에서는 웨슬리 정신을 통해 전문성 있는 감리교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하늘중앙교회(유영완 목사)에서 2008년부터 사역을 후원하고 있으며, 네팔선교회를 통해서도 지원하고 있다. 또 신학교 교사(校舍) 증축과 화장실 설치를 위해 김정석 감독회장이 목회해온 광림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수만 감독이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신학교에서도 웨슬리 신학과 감리교회의 특성을 본격 알리기 시작했다. 수만 감독은 2006년 감신대를 졸업하고 미국 웨슬리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은 재원으로서 네팔을 변화시키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선교(디아스포라)를 감당해 나갈 인재들을 기르는데 힘쓰고 있다. 





      기사제공 행정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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