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상섭]


기독교대한감리회 부곡교회(담임 홍병수 목사)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 주일(11월16일) ‘감사와 결단’의 기념예배를 드리고, 지역과 다음세대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예배는 교회의 지난 8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신앙의 유산을 이어갈 것을 서약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채워졌다.


Ⅰ. 전 세대가 함께 드린 ‘온세대 결단식’
부곡교회의 이번 기념예배가 특별했던 점은, 유아부터 80대 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각자의 상징물을 들고 나와 믿음의 유산을 새롭게 고백한 ‘온세대 결단식’이었다는 점이다.
세대별 대표는 다음의 상징물을 들고 단상에 올라와 공동의 신앙 결단을 선포했다.
● 어린이 세대 – ‘씨앗’
“믿음의 씨앗이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어린이들은 작은 씨앗을 들어 보이며,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믿음이 자라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음세대가 되기를 다짐했다.
● 10대 – ‘성경책’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 내 길의 빛이 되게 하소서”
말씀 앞에 서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서약하며, 흔들림 없는 신앙의 길을 밝히는 세대로 헌신했다.
● 20~30대 – ‘십자가’
“십자가의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청·장년 초기 세대는 미래의 교회 기둥으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것을 고백했다.
● 40대 – ‘떡과 곡식단’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교회사역의 중심에 서 있는 40대는 ‘섬김과 나눔’의 상징으로 헌신을 선포했다.
● 50대 – ‘촛불’
“어두운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
믿음의 등불로 가정과 교회, 사회를 밝히겠다는 결단을 전했다.
● 60대 – ‘돌’
“세상 속에서 반석처럼 세워지게 하소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기둥이 되기를 서약하며, 다음세대의 든든한 신앙 모델이 되기를 다짐했다.
● 70대 – ‘물병과 잔’
“그리스도의 지혜로 생수의 강을 흘려보내게 하소서”
오랜 삶의 경험 속에 얻은 지혜로 교회를 섬기고 세대를 품는 삶을 약속했다.
● 80대 – ‘월계관’
“마지막 때까지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게 하소서”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고백으로 예배 현장을 깊은 울림으로 물들였다.
전 세대가 단상에 함께 서서 하나님 앞에 감사와 결단을 아룄던 이 순간은 부곡교회 80년의 신앙 유산이 다음 세대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Ⅱ. 담임목사 설교 ― “역사를 자랑스럽게, 내일을 힘차게”
홍병수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80년, 그리고 다음 세대가 이어갈 100년의 길’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부곡교회가 걸어온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목사는 “부곡교회는 한국 감리교 최초의 여성 목사인 고(故) 명화용 목사의 용기 있는 개척 정신을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교회”라며, 이는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곡교회에 주신 영적 DNA”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 위에 서 있지만, 오늘은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따라,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우고 지역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전진해야 합니다.
80년을 넘어 100년, 120년의 미래로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설교는 ‘감사’와 ‘새로운 결단’, ‘다음세대 중심의 교회 비전’을 강하게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도전을 남겼다.
설교 홍병수 담임목사




Ⅲ. 축하영상 및 축사 – “다음 100년의 교회로 도약하길”
기념예배에서는 부곡교회의 80년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학중목사(경기연회 15대 감독),윤형주장로(찬양사역자) 의 축하영상, 이후 맹주완 극동방송 사장이 축사를 전하며 교회의 사명을 격려했다.
맹 사장은
“부곡교회는 믿음의 유산을 귀히 여기는 교회이며, 지역과 다음세대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공동체”라며
“앞으로의 100년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더 크게 사용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축하영상 김학중목사(경기연회15대감독)
축하영상 윤형주 장로(찬양사역자)
축사 맹주완 극동방송 사장
Ⅳ. 부곡교회 80년의 발걸음,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
80년은 단순한 시간의 기록이 아니라, 한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믿음의 계보이다. 이번 기념예배는 부곡교회의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새로운 사명을 재확인한 ‘영적 전환점’으로 기억될 것이다.
부곡교회는 앞으로도
● 다음세대 양육
● 지역사회 섬김
● 평신도 사역 강화
● 선교적 교회 모델 확립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행사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