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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생명으로 잇다” 제 13회 농도한마당 11월 6일 감리회본부에서 개최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5-10-24 15: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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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리교회, 2025년 행사 일정·장소·주제 발표

[정론타임즈=원혜영 ]

 ‘농(農)과 도(都)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감리교회의 농도한마당이 올해도 농촌과 도시교회 간의 연대와 생명공동체 회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 감리교회 본부 농촌선교위원회는 “2025년 제 13회 농도한마당을 다음과 같이 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앞두고, ‘2025 감리회 농도한마당 기자회견’이 10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감리회 본부(일영) 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친환경 김장 나눔 축제의 준비 과정, 농촌과 도시 교회의 연대 방향, 그리고 창조질서를 지키는 감리회의 생명운동 비전이 함께 선포되었다.

 행사는 오는 11월 6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감리회 본부(경기도 양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감리회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친환경 김장 축제’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라 상생과 연대,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함께 생명농업, 기후정의, 창조질서 회복의 신앙적 실천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된다.

 감리교회 농촌선교위원회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은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 창조질서 회복, 생명공동체 실현이라는 신앙적 과제 앞에서 서로를 필요로 한다”며 “이번 농도한마당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교회가 농촌과 도시를 잇는 생명운동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전국 감리교회 성도(도시교회 및 농촌교회)로, 도시교회 성도들은 농촌현장을 체험하고 농촌교회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촌교회의 생산품을 도시교회가 직접 소비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장이 된다.

 본부 측은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프로그램을 추후 전국 연회 및 교회 공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교회별 팀 단위 신청과 선착순 접수 방식이 예상된다. 또한 당일 교통편, 숙식·체험 프로그램 등도 별도로 안내될 계획이다.

감리교회의 농도한마당은 매년 가을 농번기 이후에 열려 왔으며, 이번 2025년 행사 역시 ‘가을 들녘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걷는 길’을 상징한다. 농촌과 도시가 별개의 공간이 아니라 상생하며 살아가는 신앙적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관심 있는 교회 및 성도들은 각 연회의 농촌선교부 또는 본부 사회평신도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농촌교회로부터 제안된 ‘도시교회와의 자매결연’ 프로그램도 올해 특별 섹션으로 준비 중이라, 도시-농촌 간의 교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가 기대된다.

감리교회는 이번 농도한마당을 통해 ‘생명 · 상생 · 농도’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한편, 교회가 지역·계절·생태를 넘어서 산출하는 연대의 문화를 확장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감리회본부 선교국 제공-

 원혜영 기자 (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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