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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일하신밤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5-06-27 20:44:12
  • 수정 2025-06-27 2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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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연회 장로연합회 대천 수련회 앞두고 마지막 권역별 기도회
  • 안산부암교회에서열린 안산,화성권역기도회
  • 말씀과 간절함의 기도속에 하나된 장로들

[정론타임즈=이상섭]


“하나님이 일하신 밤” 

경기연회 장로회연합회, 대천 수련회 앞두고 마지막 권역별 기도회

안산 부암교회에서 열린 안산·화성권역 기도회… 

말씀과 간절함의 기도 속에 하나된 장로들


단체사진


경기연회 장로회연합회가 제31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앞두고 권역별로 이어온 기도 여정이, 지난 6월 26일(목) 안산 부암감리교회에서 안산·화성권역 기도회를 끝으로 그동안 준비기간 동안 정성으로 이루어온 과정을 점검하며 며칠후로 다가온 수련회를 위한 뜨거운 기도회가 열렸다. 수십 명의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찬송, 기도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뜨겁게 부르짖은 이 밤은 그야말로 은혜의 현장이었다.


합심기도


“수넴여인의 섬김처럼… 말씀 따라 헌신 다짐한 시간”

기도회는 안산동지방회 황경택 장로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찬송가 208장을 부르며 예배당에 모인 성도들의 심령이 하나 되었다. 이어 남양지방회 조강석 장로의 기도와 안산동지방회 총무 최종훈 장로의 성경봉독, 안산·화성권역 회장단의 특송이 기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말씀은 부암교회 박두규 담임목사가 ‘수넴여인의 섬김’(열왕기하 4:8~10) 본문으로 전했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예비하는 자리에 기꺼이 자신의 것을 드린 수넴여인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위기에서 나타난다.참 믿음은 억울할때,실패할때,두려울때 나타난다.

죽은 아들 살려달라 했던 수넴여인의 순전한 삶의 과정을 아는 엘리사의  간절함의 기도처럼 오늘의 우리가 처한 당면과제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는 헌신의 맘으로  부르짖어 하나님 살아계심을 나타내자.가정과 교회와 연합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며 역사 하실 그 사역에 동참하자”는 말씀 선포에 이어 함께 간절한 맘으로 통성으로 기도한후 박두규목사의 축도에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설교 박두규목사(부암교회)사회 황경택장로(안산동지방)

회장 안재홍장로

기도 조광석장로(남양지방회장)

성경봉독 최종훈장로(안산동지방총무)

총무 서정관장로


“기도로 여는 수련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는 미리 준비된다”

이날 기도회는 안산서지방 회장 한재열장로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임근수장로가 수련회준비에 관한 인사말씀을 전한뒤 한마음 한뜻으로 드려진 6가지 중보기도 제목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제31회 영성수련회가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성령 충만한 수련회가 되기를,국가와 민족, 새 정부의 바른 통치, 장로부부들의 가정 회복과 영적 성숙, 수련회 일정과 안전 등을 두 손 모아 간구했다.

광고와 인사는 총무 서정관 장로와 회장 안재홍 장로가 맡아 각 지방 임원들의 헌신을 치하하고, 릴레이 기도 참여와 수련회 등록 독려를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단체사진 촬영과 부암교회가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로 참석 장로들을 섬겼고, 기도회 후에는 권역별 단체 사진을 촬영한후 부암교회가 준비한 선물도 나누며 회원들 간에 깊은 우정과 따뜻한 교제가 있는 의미있는 기도회가 되였다.


사회 한재열장로(안산서지방회장)

임근수장로 (준비위원장)

김현태장로(안산남지방회장)

이명근장로(감사)

석종만장로(연회부회장)

이성웅장로(연회자문위원)

나홍준장로(연회지도위원)


“권역별 기도회는 끝났지만… 하나님의 준비는 계속된다”

이번 권역별 기도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안산·화성권역 임원들은 “모든 기도회가 예정대로 무사히 진행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무엇보다 ‘함께 모여 기도하는 일’이 연합회 사역의 본질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연회 장로회연합회는 수련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교회와 가정, 사회 속에서 장로들이 영성과 비전을 회복하는 영적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하며 모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표한 행사 예산과 참석인원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독려가 이어 지는 가운데 열린 수련회 준비기도 마지막 시간에는 이제까지 지난 기도회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뜨거운 기도로 또한 간절한 맘으로 주님께 모든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고 준비에 임하기로 모든 참석자가 공감하며 결단한 기도회가 되었다.

준비에 남다른 열정과 정성과 기도로 준비해 온 금번 수련회가 안재홍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임원들의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으로 그 어느 수련회보다 성공적으로 진행됨은 물론 의미있는 감동과 공감의 축제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안산권역찬양

부암교회장로찬양

권역별참가자

권역별참가자

권역별참가자

권역별참가자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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