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합창 대상 앵콜찬양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이 주최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전국연합회(회장 맹익재 장로)가 주관한 제51회 어린이 찬양대회 및  중고등부 K-페스티벌이 "꿈을 만드는 교회학교"라는 주제로 2025년 6월 14일(토) 오후 12시, 금란교회(김정민목사)에서 은혜롭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독창, 중창, 합창, 워십 부문에 걸쳐 총 46개 팀과 개인이 참가하였으며,  중고등부 K-페스티벌에는 총5개의 팀이 경연을 펼쳤다.

1부 개회예배는 예임교회 ‘지저스 팬덤’ 찬양팀의 준비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 맹익재 장로가 개회를 선언하였고, 준비위원장 이선중 장로(서울연회 회장)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한문우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부회장)의 기도와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금란소년소녀 중창단이 특별찬양으로 은혜를 더했으며, 김종필 감독은 시편 135편 1~6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찬양인도 예임교회 지저스 팬덤

사회 이선중 장로

개회선언 맹익재 장로

기도 한문우 장로

특별찬양 금란소년소녀 중창단

말씀선포 김종필 중앙연회 감독

봉헌기도 배창섭 장로

봉헌찬송 각연회 연합회 화장 총무

격려사 김두범 목사

광고 박윤수 장로환영사 최경숙 장로

축도 김종필 감독 김 감독은 “우리는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특별하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께 맡기며 찬양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신 인생은 반드시 아름다워집니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적 메시지를 전했다.

배창섭 장로(교회학교 충청연회 연합회 회장)의 봉헌기도와 각 연회 회장 및 총무들의 봉헌찬양, 김두범 목사(교육국 총무)의 격려사, 최경숙 장로(준비위원장)의 환영사, 맹익재 장로의 인사 및 내빈 소개, 박윤수 장로(총무)의 광고 후, 김종필 감독의 축도로 1부 예배는 마무리되었다.

 김두범 목사는 “찬양은 우리끼리 즐기는 무대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입니다. 이 대회가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찬양의 축제가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최경숙 장로는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믿음의 친구로 아름답게 자라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맹익재 장로는 “찬송가 개편이 교육국을 통해 이뤄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많이 찬송하며 자라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중고등부가 포함된 찬양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참석자들에게 축복과 감사를 전했다.

독창부문 사회

독창부문 심사위원

워십부문 사회자

워쉽부문 심사자

합창부문 심사자 2부 찬양대회는 유종미, 김새롬, 이영규, 최병길, 최용익, 임영웅, 구완서, 엄태영, 조은샘, 장지우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출전팀은 다음과 같다.

  독창 부문(저학년 1~3학년)에 임유은(초2/ 옥토교회), 이여은(초3/한사랑교회), 구이레(초3/굿모닝교회), 김다온(초3/안정교회), 지선아(초1/혜성교회), 박소담(초3/안디옥교회), 김하엘(초2/충주제일교회), 문하율(초3/가양교회), 최서연(초2/참사랑교회), 김건우(초3/신광교회) 어린이이며,

 독창 부문(고학년 4~6학년)에 임시아(초4/ 창천교회), 이시은(초5/생명나무교회), 이채원(초5/선교중앙교회), 최여진(초5/꿈의교회), 석유리(초5/이천중앙교회), 정희성(초6/삼천교회), 한예린(초4/제천제일교회), 김해나(초5/좋은교회), 손영준(초6/장천중앙교회), 임선미(초6/참소망교회) 어린이이며,  

  합창 부문에는 금란소년소녀합창단(26명/금란교회), 임마누엘찬양대(41명/임마누엘교회), 주품찬양단(19명/온누리교회), 어린이 합창단(23명, 혜성교회), 킹스키즈합창단(21명/제천동부교회), 호산나성가대(30명/물댄동산교회), 야하시엘(21명,당진교회), 호산나찬양대(15명/합성교회) 이며,

 중창 부문에는 아동부중창단(11명/전농교회), 하늘샘교회중창단(3명/하늘샘교회), 갓 Joy(9명/희망교회), 드림키즈중창단(10명/산본교회), 엘드림중창단(9명/대원교회), 하늘소리찬양단(8명/ 삼천교회), 임마누엘중창단(6명/임마누엘교회), 가양 하이(6명/가양교회), 아이멜로디(10명/즐거운교회/신부교회) 이며,

 워쉽부문에는 다비드(7명/열림교회), 가온찬양단(8명)/하늘빛교회), Ye:Dream(9명/부평교회), 샬롬워십팀(13명/사강교회), 플레로마(10명/이천중앙교회), 좋은초등부(5명/좋은교회), 하이조이(7명/은구비더함빛교회), 야하시엘(9명/당진교회), King`s way(순창벧엘교회) 이며, 

 K-Festival에 참가자 팀은 카라르(예임교회), 마라나타주니어(오목천교회), 밀알찬양단(진천교회), 아도나이(당진교회), King`s way(순창벧엘교회)이며 다음과 같이 수상을 하였다. 

 독창 부문  저학년 대상 이여은(초3/한사랑교회), 금상 지선아(초1/혜성교회) 어린이, 고학년 대상 김해나(초5/좋은교회), 금상 임시아(초4/ 창천교회) 어린이가 수상하였다.

 중창 부문  대상 아이멜로디(10명/즐거운교회/신부교회)  , 금상 엘드림중창단(9명/대원교회)이 수상하였다.

워십부문 대상 다비드(7명/열림교회), 금상  야하시엘(9명/당진교회)이 수상하였다.

K-Festival에 참가자 팀은 모두  공동 금상을 수상하였다. 

 합창부문 대상  금란소년소녀합창단(26명/금란교회), 금상 임마누엘찬양대(41명/임마누엘교회)가 수상하였다.

 이날의 찬양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하나님께 드리는 진살한 고백이자 공동체의 하나 됨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감리교회 교회학교안에 다시 한 번 뜨거운 은혜가 넘쳐날 것이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