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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 제30회 선교대회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5-05-24 21:13:34
  • 수정 2025-05-24 2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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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와 사랑의 빛으로 우리, 세상을 비추게 하소서”
  • – 여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 제30회 선교대회 성료

[정론타임즈=이상섭]



경기연회 여선교회연합회가 주최한 제30회 선교대회가 2025년 5월 23일(금) 오전 9시, 용인 수지 목양교회(담임 김완중 목사)에서 성대히 열렸다. “의와 사랑의 빛으로 우리, 세상을 비추게 하소서”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연회 산하 각 지방회 여선교회원들과 감리교 평신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여성 선교사역의 비전을 나누고 새롭게 다짐하는 은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선교대회는 이성희 여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 회장의 탁월한 지도력과 그간의 회원들 간 결속력을 바탕으로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고 감동적인 대회로 기록되었다.
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회기동안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동력과 영적 활력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회장

목양교회찬양팀


1부 개회예배, 말씀과 기도로 선교 열정 되새겨

1부 예배는 이순득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성희 회장의 개회선언과 태극기,전국연합회기,연회기,예배임사자및 29개 지방회기가 입장하였다.
이어서 이성희 회장과 회중이 여선교회 우리의 고백을 낭독하고 찬송후 당면 주제별 기도시간을 갖었다.
선교대회와 여선교회를 위하여 류인숙 선교부장,감리교회를 위하여 공영분 부회장,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홍종임 평촌지방회장, 동남아 EAA를 위하여 나윤희 청소녀지도부장,이 기도하였다.
이어 여호수와 2장 1~7절 말씀을 용인서지방 조선희 회장이 봉독하고 경기연회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후 경기연회 서인석감독이 "라합의 믿음"이라는 제목으로말씀을 전하였다.
서인석감독은 기생라합의 말씀을 믿는 진정함,행동하고 실천하는 믿음, 가족을 구원한 믿음, 살아있는 신앙의 모습을 구현한 라합이 예수님의 족보에 든 귀한 가르침을 따르기를 권면하였다.
서인석감독의 집례로 경기연회 29개 지방의 감리사와 여교역자가 보좌위원으로성만찬예식을 진행하였다.


태극기입장

임사자입장

설교 경기연회 서인석 감독

사회 이순득부회장

기도 선교부장 류인숙

기도 부회장 공영분

기도 평촌지방회장 홍종임

기도 청소녀지도부장 나윤희

성경봉독  용인서지방회장 조선희

경기연회 사모합창단

성만찬예식


이어서 문혜숙 사회사업부장의 헌금기도, 여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 합창단의 헌금찬양과 헌금순서가 있었다.이어진 순서에 이성희회장은 대회사를 유인물로 대신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인사로 큰절을 하였다.이어서 경기연회15대 감독 김학중목사,여선교회 전국연합회장의 격려사,열린교회 담임 박승호목사, 세계 평신도전문인 선교협의회 회장 오수철장로의 축사 와 경기연회 평신도 단체장이 합동으로 인사하였다.

격려사  김학중 목사(경기연회15대감독)

격려사 여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이 정숙 장로

축사 열린교회 박승호목사

축사 세게평신도전문인선교회  회장 오수철 장로

큰절로 인사하는 이성희 회장

헌금기도  문혜숙 사회사업부장

여장로회 경기연회 합창단

예배후 단체사진

감사꽃바구니전달

광고 이경희 총무

폐회축도  박장규목사(경기연회17대감독)


2부 주제강연,

주제강연2부는 수지 목양교회 담임 김완중 목사가 “크리스천, 그 존귀한 이름의 명예를 지키라”라는 대회의 주제에 걸맞은 주제 강연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의와 사랑을 만족시키는 것은 십자가이며, 십자가는 곧 희생이므로 우리가 의와 사랑의 빛을 비추기 위해서는 희생적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 이름에 맞게 명예로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야 한다.”라고 전제하고 특별히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 때문에 어머니의 이름이 명예롭게 빛나듯 여선교회 성도들의 희생과 헌신이 빛을 발하여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빛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여선교회가 감당해 온 수많은 헌신의 현장을 언급하며, 지금도 복음의 통로로 살아가는 여성 평신도들의 사명을 격려하고 치하했다.


주제강연 김완중 목사(수지목양교회담임)

강사소개

사회 한명숙 부회장


3부 특별공연, 쉐퍼즈콰이어의 찬양으로 감동 더해

3부 특별공연은 목회자 합창단 ‘쉐퍼즈콰이어’의 특별공연으로
꾸며졌다. 강단에 오른 목회자들은 찬양을 통해 말씀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였고, 참석자들 역시 찬양 가운데 눈시울을 붉히며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쉐퍼즈콰이어(단장 김학중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영성이 있는 목회자들이 합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적 공동체이다.
부산국제합창제,강릉세계합창제,인도네시아 발리국제합창제에서 해당부분 챔피언및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2011년 창단된 쉐퍼즈콰이어는 그간의 연주와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합창단으로 인정받고있다.
이성희 회장은 공연 후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선교대회를 위한 목회자 합창단의 공연이 참석 여선교회원들을 향한 가장 값진 선물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쉐퍼즈콰이어

쉐퍼즈콰이어공연

쉐퍼즈콰이어소개하는 김학중단장

박지훈지휘자


4부 결단의 시간, 다음세대 향한 희망과 기도로 마무리

마지막 4부는 ‘결단의 시간’으로 마련되어, 이성희 회장의 사회 아래 임원소개와 함께 결의문 낭독, 한층 더 단단해진 회원 간의 다짐과 헌신의 고백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의와 사랑의 빛’이라는 주제처럼, 한 명 한 명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여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선교비 전달,장학금수여,국내선교 후원,국외선교 후원,시상으로 전도상,노력상,최다동원상,모범지방상등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이와함께 참석 여선교 회원들은 교회와 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섬김과 지원을 다짐하였다.
이성희회장의 감사인사에 이어 여선교회가를 제창하고 회장의 페회선언으로 의미있는 감동의 제30회 선교대회 를 은혜롭게 마치었다.


결의문낭독

지방회장 기념촬영

역대회장

폐회선언 이성희회장


감동으로 물든 제30회, 희망으로 나아갈 임무를 준비하며

30회를 맞은 이번 선교대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 선교대회로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닌, 여선교회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고히 회복하고 각자의 주어진 삶에서 복음을 실천하고 전하는 어머니가 되기를 다짐하며 새 시대를 향한 선교적 비전을 확장하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성희 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진의 세심한 준비와 기도로 어려운 준비과정을 극복하였으며 특별히 회원 점심식사 2000명분을 대회 아침에 직접 담아접대하는 어느 단체에서 볼수없는 단합과 응집력의 헌신의 모습을 보여주어 참석한 회원들에게 맛과 정성으로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선교활동에 적극적 참여의 기폭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평신도 여성들의 열정과 참여로 만들어낸 감동의 선교대회는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연회장 이성희장로는 인터뷰를 통해 "선교대회 준비와 실행과정 내내 모든 순간,순서마다 하나님이 인도하셨고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저희는 도구입니다,주님이 주시는 무에서 유를 창조케 하시는 그 능력, 그 은혜로 행사를 아름답게 마칠수 있었다" 고 말하며 "드러나지 않게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적으나마 힘과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이런 소박한 꿈을 모든 임원, 지방회장들과 임기 내내 간직하며 최선을다하겠다,경기연회 감독님과 바쁘신 목회일정중 찬양으로 깊은 감동을 주신 쉐퍼즈콰이어 모든 목사님들 과 목양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의 섬김을 감사하며,그 간의 활동과 대회준비에 함께 해준 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소감과 인사를 전하였다.여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감동을 바탕으로, 부여된 회기중 새로운 사역도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와 결의를 다짐하는 알찬 대회가 되었다.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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