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충북연회 2025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제천동지방회(백양기 감리사, 김석주 교육부 총무) 주최로 5월 19일(월)~20일(화)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동부교회 비전센터 2층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믿음으로"(히브리서 11장 6절)이며, 주제해설은 Youtube "2025 여름성경학교 주제해설"을 통해 상세히 알 수 있다. 

강습회 일정은 첫날, 등록 및 오리엔테이션과 여름성경학교 찬양율동 강습이 있었고, 둘째날, 유치부와 유초등부 공과워크샵이 본부 교육국 강사들로 부터 진행되었다. 찬양율동 강사는 윤성란 율동위원, 유치부 공과워크샵 강사는 정진경 목사, 유초등부 공과워크샵 강사는 김선아 목사가 맡아 진행하였다.  

김선아 목사는 올해는 율동이 많이 쉬워졌으니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말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세상 사람들과 그리스도인을 구별하는 가장 큰 포인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일 것인데, 이 믿음이란 것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였다. 그 결과 믿음으로 살아냈던 공동체를 살펴보면서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떻게 일하셨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다르게 살아갔는지를 보면서 "믿음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중요한 관점을 가지고 "믿음으로 볼 수 있고, 믿음으로 걸을 수 있고, 믿음으로 받을 수 있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전체적인 여름성경학교 주제를 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사의 지시에 따라 율동을 배우고, 요절송을 듣고 따라하며 통통바이블 투어를 통해 새롭운 활용과 활동을 배워가는 현장은 여름성경학교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이 가득했다.

원혜영 기자 (haeng97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