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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연회” 감리교 한국선교 140주년, 제36회 경기연회에서 은혜로 빛나다
  • 박상준 외 편집부
  • 등록 2025-04-29 22:11:34
  • 수정 2025-04-29 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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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개 지방회에 연회원 2,506명, 780개 교회, 1,519명의 교역자, 121,769명의 교인 수로 전년 대비 107명이 증가하는 교세를 보여
  • - 희망장학재단, 1인당 150만원씩 30명(평신도 자녀)에게 총 4,500만원 장학금을 전달식과, 남선교회, 장로회경기연회연합회에서 삼남연회 산불피해 돕기 500만원 성금 전달식도 가져
  • - 서인석 감독 주재로 연회 서기 박성영 목사, 부서기 정석현 장로, 감사에 김철 목사, 한명석 장로가 맡아

[감리교언론 공동취재/정론타임즈, 당당뉴스, KMC뉴스, 웨슬리안타임즈, 크리스찬뉴스-글: 최동훈 기자, 사진: 최동훈 기자 ]


▲제36회 경기연회 목사안수식 마치고 기념사진


▲제36회 경기연회 개회예배 성찬예식 마치고 기념사진


▲제36회 경기연회 감리사 이취임식 기념사진


▲제36회 경기연회 후원금 전달식


▲제36회 경기연회 1차 회집 개회선언하는 서인석 감독


▲제36회 경기연회 첫째날 희망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마치고 기념사진

 

한국 감리교회의 뿌리 깊은 역사 위에, 복음의 감격과 공동체의 소망이 꽃피는 자리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감독 서인석)는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연회”라는 주제로, 감리교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제36회 정기연회를 2025년 4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수원성교회(담임 임일우 목사)에서 1박 2일간 성대하고 은혜롭게 개최했다. 이번 연회는 단순한 행정 회의의 범주를 넘어, 은퇴의 감사를 나누고 새로운 사역자를 세우며, 교회와 성도의 공동체적 사명을 재확인하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제36회 경기연회 개회예배 전 입장식 모습

 

- 복음의 유산을 기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로

 

경기연회는 29개 지방회, 780개 교회, 1,519명의 교역자와 121,769명의 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년도 대비 107명의 교세 증가라는 회복의 징조를 보였다. 

▲정회원 1,145명, ▲평신도 대표 1,145명, ▲준회원 허입예정자 19명, ▲특별회원 197명, 총 2,506명으로 ▲총 29개 지방회, ▲교회 수가 780개교(7개교 감소), ▲교역자 수가 1,519명(전년도 1,510명 9명 증가), ▲교인 수가 121,769명(전년도 121,662)으로 전년 대비 107명이 증가했다. (2025년 4월 24일 기준)


▲제36회 경기연회 개회선언 후 감독의 말씀을 전하는 서인석 감독

 

서인석 감독은 감리회 한국 선교 140년의 역사 가운데 복음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 아펜젤러의 헌신을 되새기며, “교회의 본질은 복음이다. 교회의 회복은 복음의 회복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사순절 세이레 기도회를 통해 온 연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연합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건강한 교회, 행복한 공동체는 기도의 자리에서 시작된다”라고 역설했다.

 

제36회 경기연회는△개회예배 및 성찬 예식, △제1차 회집, △은퇴교역자 찬하예배, △제2차 회집으로 첫날 일정을 마치고, △아침기도회 및 별세교역자 추도예배, △제3차 회집, △감리사 이·취임식, △목사안수식 및 정회원 허입식을 마지막 순서로 1박 2일 동안 기쁘고 행복이 가득한 경기연회를 주님안에 은혜롭게 성료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첫째날 – 4월 24일(목)] 

 

영성으로 시작된 연회 – 개회예배와 성찬

 

▲제36회 경기연회 개회예배 사회 - 함영민 감리사

▲제36회 경기연회 개회예배 기도- 김윤 감리사

▲제36회 경기연회 개회예배 봉헌기도 - 이정호 감리사

▲제36회 경기연회 개회예배 특별찬양 - 경기연회 장로합창단과 장로연합합창단

 

제36회 경기연회는 개회예배 및 성찬 예식으로 시작했다. 함영민 감리사의 사회로 다 같이 찬송(25장)을 힘차게 부르고 김윤 감리사의 기도, 채규필 감리사의 성경봉독, 경기연회 장로합창단과 장로연합합창단이 연합해서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제36회 경기연회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는 김정석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회장은 ‘예수님의 옷으로 갈아입은 사람들’(골로새서 3: 12~17)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감독회장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답게, 자비와 긍휼, 온유와 겸손으로 옷 입고, 그리스도의 평강과 말씀이 거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선포하며, 감리교회의 복음적 정체성과 공동체의 책임을 깊이 있게 되새기게 했다.

수원성교회 미즈모아 챔버의 봉헌연주와 이정호 감리사의 봉헌기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36회 경기연회 성찬예식을 집례하는 서인석 감독

 

29개 지방 감리사들이 보좌한 성찬예식은 경건하고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성찬예식은 서인석 감독의 집례로 특별보좌에 김정석 감독회장, 김학중 목사, 박장규 목사, 29개 지방회 감리사가 보좌위원을 맡았고, 김정석 감독회장의 축도로 성찬 예식을 마쳤다. 참여한 모든 연회원들이 다시 한번 복음의 본질과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 성실한 보고와 회무 속에 드러난 연회의 성장

 

▲제36회 경기연회 서기에 박성영 목사(오른쪽), 부서기 정석현 장로(왼쪽)


제1차 회집에서는 서기 박성영 목사(수원제일교회), 부서기 정석현 장로(안양교회), 감사 김철 목사와 한명석 장로가 선출되었으며, 각국 보고와 실행위원 선출 등 중요한 회무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교역자 자격심사에서는 준회원과 정회원 허입예정자들의 자질과 사역이 충실하게 검토되었고, 연회 전반에 걸친 신뢰와 협력의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

 

▲제36회 경기연회 첫째날 사무처리 및 보고

 

▲사무처리 시간에는 △연회 감사 보고, △연회총무 보고(행정사무 및 회계), △특별회원 및 내빈 소개, ▲보고 및 인사- △감리회본부 각국총무, △원장 보고, △연회소속 기관 보고 및 인준(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부흥단(인사), 장로회(인사)기타, △연회소속 선교사, 교목, 군목단 보고 및 인사, △연회소속 기관 보고 및 인사, △감리회 연합기관 보고 및 인사(신학대학교, 남·여·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국민연금지원위원회, ▲분과 위원회 보고(과정고시·자격심사위원회 보고), ▲교역자 품행통과:정회원 허입예정자, 준필, 준1, 준회원 허입예정자, ▲준회원 허입식으로 정회했다.

 

은퇴자 찬하예배 – 한 시대를 감당한 이들의 축복의 자리


오후에는 교단과 연회를 위해 헌신한 은퇴 교역자들을 축복하는 ‘은퇴교역자 찬하예배’가 열렸다. 찬하예배에서는 정년, 자원, 공상 은퇴를 포함한 총 28여 명의 교역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걸어온 사역 여정을 마무리했다. 

서인석 감독은 ‘주께 받은 사명을 마치려 함에는...’(사도행전 20:24)이라는 제목으로 “사명을 다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이 있다”라며, 은퇴자들의 헌신을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존귀하게 여기는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제36회 경기연회 은퇴 찬하예식

 

이날 찬하식에서는 은퇴 목회자에게 축하패와 기념예물, 스톨이 전달되었고, 은퇴자 가족이 직접 낭독한 ‘사랑의 편지’는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은퇴자들이 장로들과 가족, 동료 목회자들의 배웅 속에 퇴장하는 순간은 연회원 모두의 기립 박수와 카리스 색소폰선교회의 음악 속에서 감동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정년은퇴 회원 - 김정순 목사, 백남영 목사, 임남선 목사, 이충향 목사, 김지원 목사, 조순금 목사, 최재명 목사, 이광성 목사, 강인태 목사, 김문조 목사, 안상원 목사, 안희군 목사

▲자원은퇴 회원 - 이명수 목사, 설진기 목사, 조병돈 목사, 권찬규 목사, 유지철 목사, 김성학 목사, 이상득 목사, 이선재 목사, 김수영 목사, 강영옥 목사, 박성만 목사, 권승길 목사, 허광열 목사

▲공상은퇴 회원 - 장동익 목사, 정성모 목사, 한경희 목사

 

- 믿음의 본을 세운 평신도들 – 표창과 장학금 수여

 

▲제36회 경기연회 표창식 및 공로패 증정

 

이어진 제2차 회집에서는 ▲성역 30년 근속 목회자, ▲1년 1개처 이상 교회 개척 목회자, ▲해외선교, 교회건축, 사회봉사, 효행, 우수 여선교회 등 평신도 부문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 따라, 은혜 따라’ 충성한 이들로, 교회의 든든한 기둥과 같은 존재들이다. 

 

또한 경기연회 희망장학재단(위원장 박두규 목사/부암교회) 장학금 수여식이 함께 열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다음세대들에게 귀한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이날 1인당 150만원씩 30명(평신도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별히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허성령 장로)와 장로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안재홍 장로)는 삼남연회 산불피해 돕기를 위해서 500만원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회무에서는 감사 선출과 평신도 실행위원 인준도 차분히 이루어졌다.

 

■ 성역 30년 근속 목회자 명단

김근영 목사(수원권선서/에벤에셀교회), 이윤영 목사(수원장안/이른비교회), 박천범 목사(용인서/영인충신교회), 원용래 목사(안산동/햇불교회), 노철옥 목사(남양/고모교회), 이성진 목사(남양/신남교회), 최은원 목사(남양/살아있는교회), 이건진 목사(남양/장전교회), 박은식 목사(남양/안디옥교회), 김기목 목사(화성동/봉담상동교회), 유성춘 목사(화성동/수영교회), 박종성 목사(동탄/주사랑교회), 홍종혁 목사(오산/제일좋은교회), 이성원 목사(오산/오산성애교회), 배종갑 목사(평택동/평택엘림), 이정수 목사(평택동/성애교회), 이윤식 목사(평택서/새안중교회), 우진형 목사(평택서/새안중교회), 방민철 목사(평택남/합정교회), 김형석 목사(평택남/쉼의교회), 김시환 목사(평택남/치유하는교회), 이준규 목사(평택북/청북은혜), 윤장한 목사(평택북/송탄), 이해성 목사(안성/하늘문교회)

 

▲성역 30년 근속 목회자

 

■ 1년에 1개처 이상 개척한 교회 

이동환 목사(용인서지방회/정암교회) - 용인서지방회 그교회

 

■ 모범 평신도

1. 해외 선교 부문 봉사자 – 이종의 장로(평택동/하북교회)

2. 교회 건축 부문 공로자 – 김호경 장로(평택동/기쁜교회)

3. 사회봉사 부문 공로자 – 목요 만나/방무자 팀(안산남 반월중앙교회), 머릿돌 이미용팀(안산남 반월중앙교회)

4. 효자 효부 부문 공로자 – 정무궁 장로, 문혜숙 권사 부부(남양 신남교회)

5. 우수 여선교회 – 공영분 장로(오산 오산교회)

 

이날 평신도 단체장 및 실행부위원, 부흥단, 장로회경기연회, 여장로회경기연회 공로패 증정식도 가졌다.

 

[둘째날 – 4월 25일(금)] 

 

둘째 날 아침 – 별세교역자 추도예배로 시작된 은혜

 

4월 25일(금) 둘째 날은 별세교역자 추도예배로 시작되었다. 예배는 박일환 감리사(수원서지방)의 인도로, 박장규 목사(제17대 감독)의 ‘예비된 의의 면류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교역자 열 분의 삶을 기리며 깊은 묵상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여교역자회의 찬양과 추모영상, 서인석 감독의 위로와 축도로 마무리된 예배는 천국 소망 안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낸 유족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의 장이 되었다.

 

▶별세회원- △나병희 목사, △이규삼 목사, △김봉희 목사, △조명호 목사, △최기순 목사, △손옥환 목사, △정판수 목사, △이세원 목사, △정인애 목사, △함준영 목사 

 

제3차 회집 시간에는 사무처리 ▲회의록 낭독,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2), ▲분과위원회 보고, ▲보고 및 인사, ▲수원성교회 표창(경기연회개최 교회), ▲치하위원 보고, ▲사무완결 문답 (총문문답)

 

- 감리사 이·취임, 그리고 새로운 사역자의 출발


연회의 마지막 순서로 감리사 이·취임식과 목사안수식 및 정회원 허입식이 거행되었다. 이길복 총무의 사회, 여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가 ‘비 준비하시니’ 특별찬양으로 이임하는 감리사를 위해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민철영 감리사의 기도, 이임 감리사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임 감리사 부부 특별찬양

 

■ 이임 감리사 명단 

△김민태 감리사(수원권선동지방회), △이주현 감리사(수원영통지방회), △한준석 감리사 (수원권선서지방회), △임일우 감리사(수원팔달지방회), △윤종진 감리사(용인서지방회), △김 윤 감리사(평촌지방회), △최영권 감리사(광명지방회), △민경주 감리사(안산지방회), △양금성 감리사(안산서지방회), △서완수 감리사(안산대부지방회), △함영민 감리사(남양지방회), △권세득 감리사(화성동지방회), △김성호 감리사(동탄지방회), △이지용 감리사(평택동지방회), △오상길 감리사(평택남지방회), △박일환 감리사(안성지방회), △이성우 감리사(수원장안지방회), △성진규 감리사(용인동지방회), △김동수 감리사(안양지방회), △정봉용 감리사(군포지방회), △민철영 감리사(새광명지방회), △원용래 감리사(안산동지방회), △원영오 감리사(안산남지방회), △채규필 감리사(사강지방회), △우성 감리사(화성지방회), △이운영 감리사(화성중앙지방회), △이성호 감리사(오산지방회), △윤영기 감리사(평택서지방회), △이준규 감리사 (평택북지방회)


▲제36회 경기연회 이임감리사

 

■ 취임 감리사 및 실행위원 명단

▲수원권선동지방회 – 감리사:윤태복 목사(소망교회), 실행위원:조춘환 장로(다윗과교회)

▲수원권선서지방회 – 감리사:한철희 목사(새순교회), 실행위원:전현택 장로(오목천교회)

▲수원영통지방회 – 감리사:이효준 목사(영통교회), 실행위원:안영호 장로(영통교회)

▲수원장안지방회 – 감리사:서원석 목사(조원교회), 실행위원:안재홍 장로(조원교회)

▲수원팔달지방회 – 감리사:김순주 목사(꿈마을예인교회), 실행위원:양영우 장로(동수원교회)

▲용인동지방회 – 감리사:권요섭 목사(두드림교회), 실행위원:송석종 장로(용인동광교회)

▲용인서방회 – 감리사:백승현 목사(영광제일교회), 실행위원:채병선 장로(신갈교회)

▲안양지방회 – 감리사:김상종 목사(반석교회), 실행위원:정진형 장로(주일교회)

▲평촌지방회 – 감리사:천병국 목사(비산그림교회), 실행위원:이철희 장로(안양교회)

▲군포지방회 – 감리사:김정두 목사(과천은파교회), 실행위원:이화용 장로(영은교회)

▲광명지방회 – 감리사:이신효 목사(행복한교회), 실행위원:선철규 장로(행복한교회)

▲새광명지방회 – 감리사:손남선 목사(새광명교회), 실행위원:정극열 장로(새광명교회)

▲안산지방회 – 감리사:강인남 목사(신애교회), 실행위원:이창동 장로(한빛교회)

▲안산동지방회 – 감리사:박두규 목사(부암교회), 실행위원:황경택 장로(부암교회)

▲안산서지방회 – 감리사:양희일 목사(새로운교회), 실행위원:김중일 장로(꿈의교회)

▲안산남지방회 – 감리사:강범석 목사(반월중앙교회), 실행위원:이창학 장로(안산중심교회)

▲안산대부지방회 – 감리사:정상훈 목사(대부중앙교회), 실행위원:박서영 장로(남리교회)

▲사강지방회 – 감리사:박세일 목사(고포교회), 실행위원:김명배 장로(사강교회)

▲남양지방회 – 감리사:노철옥 목사(고모교회), 실행위원:종무헌 장로(신남교회)

▲화성지방회 – 감리사:김주선 목사(양문교회), 실행위원:김춘옥 장로(창록교회)

▲화성동지방회 – 감리사:박승열 목사(상리교회), 실행위원:박해룡 장로(제암교회)

▲화성중앙지방회 – 감리사:박종무 목사(정림교회), 실행위원:정미희 장로(정림교회)

▲동탄지방회 – 감리사:박종선 목사(주사랑교회), 실행위원: 최양회 장로(동탄교회)

▲오산지방회 – 감리사:이성원 목사(오산성애교회), 실행위원:강병화 장로(우촌교회)

▲평택동지방회 – 감리사:이정수 목사(성애교회), 실행위원: 임완재 장로(하늘샘장안교회)

▲평택서지방회 – 감리사:전덕순 목사(성곡교회), 실행위원: 이상기 장로(안정교회)

▲평택남지방회 – 감리사:반선용 목사(서정교회), 실행위원: 김기영 장로(평택제일교회)

▲평택북지방회 – 감리사:한명준 목사(서정교회), 실행위원: 임종희 장로(송탄교회)

▲안성지방회 – 감리사:이선영 목사(죽산교회), 실행위원: 안상복 장로(안성열린교회)

 

▲제36회 경기연회 취임감리사

 

2년간 수고한 감리사에게 서인석 감독이 공로패를 증정하고, 원용래 감리사가 이임사를 전하고, 하근수 목사(16대 감독)가 격려사를 전했다.

취임감리사를 연회서기 박성영 목사가 소개하고, 서인석 감독이 취임을 선언했다. 이임감리사가 취임감리사에게 배지를 증정하고, 서인석 감독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취임사를 전하고 서인석 감독의 축도로 감리사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으로 순서를 마쳐다.

 

■ 목사안수식 및 정회원 허입식 


▲제36회 경기연회 목사안수 예식

 

목사안수식 및 정회원 허입식은 서인석 감독의 집례, 김학중 목사(15대 감독), 하근수 목사(16대 감독), 박장규 목사(17대 감독)가 특별보좌를 맡았다. 

박장규 목사(17대 감독)의 기도, 34회 감리사 부부가 나와서 ‘빛을 들고 세상으로’ 특별찬양, 김학중 목사(15대 감독)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잡으라’(요한복음 21:2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목사 안수자 32명에게 안수례를 거행했다. 

서인석 감독은 “이 사람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경기연회에서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되었음을 성부와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라고 선언했다.

 

새롭게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가운데 감독의 안수를 받으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서인석 감독은 “당신의 손과 발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지치지 말고 끝까지,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십시오”라고 권면하며, 감리교회의 미래를 이끌 사역자들에게 믿음의 격려를 전했다.

 

하근수 목사(16대 감독)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기도하고, 해외선교사를 위하여 봉헌하고, 안수받은 목사가 찬송(322장) ‘부름받아 나선이몸’ 봉헌찬양 후 서 감독이 안수자들을 파송하고 안수자중 한 명이 축도로 목사 안수식을 마치고, 곧바로 정회원 허입식을 가지고, 서인석 감독이 폐회를 선언하고, 제36회 경기연회가 행복하고 은혜로운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 목사 안수자 명단

 

▲목사 안수자 명단

 

- “복음의 바톤을 다음 세대에게”

 

제36회 경기연회는 감리교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 속에서, 복음의 본질을 되새기고 공동체의 사명을 확인하며, 은혜와 헌신이 흐르는 축복의 자리로 빛났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여정 가운데, 경기연회는 다시 한번 “복음의 바톤”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제36회 경기연회 목사안수 - 정회원 허입식

 

▣ 제36회 경기연회 -수원성교회

 

■ 첫째날 - 4월 24일(목) 수원성교회

 

■ 둘째날 - 4월 25일(금) 수원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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