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기독교 연합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열어 한마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해..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5-04-21 15:39:47
  • 수정 2025-04-22 07:52:53
기사수정
  • 중앙연회, 유영설 목사(여주중앙교회/ 여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부활의 증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중앙연회, 조현호 목사(백사중앙교회/ 여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의 의미"
  • 중앙연회, 윤승준 목사(매화교회/ 여주시기독교연합회 부총무) "여주시 복음화와 여주 시정을 위해 기도..

[정론타임즈=원혜영 ]

여주성결교회 강단 미화

 2025년 4월 20일(주일) 오전 5시, 여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가 경기도 여주시 여주성결교회(조형준 목사)에서  열렸다.  

 부활절연합새벽예배에는 임종기 사관(구세군여주교회/ 부회장)이 집례를, 유인호 권사(여주중앙감리교회/ 사회사업부장)가 성경봉독을, 여주성결교회 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하였다. 유영설 목사(여주중앙감리교회/ 증경회장)가 마가복음 16장 1~4절 말씀과 누가복음 24장 36~43절 말씀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여주성결교회 찬양단

사회 임종기 사관

 성경봉독 유인호 권사

여주성결교회 찬양대

말씀선포 유영설 목사


 유영설 목사는  "부활의 증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를 용서하시고 부활의 은총을 베푸셨으므로 의와 생명의 길이었고, 부활의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따라서 이 부활절을 맞은 성도는 축제와 소망과 용기가 삶의 현실이 되고 미래의 삶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다면 부활의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로, 우리 인생의 돌문을 굴려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가 돌문을 굴려줄까' 염려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시듯, 우리의 삶이 염려와 근심 가운데 머물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부활의 기쁨을 체험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어떤 불가능의 돌문이 놓여 있습니까 이 부활의 아침 그것을 굴려내야 합니다. 무엇이 우리의 앞을 막고 있는지 그것을 잘 분별하여 불신과 실망을 갖고 소극적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 모든 것이 인생의 돌문입니다. 이 부활의 아침, 그것을 굴려내야 합니다. 무엇이 우리의 앞을 막고 있는지 그것을 잘 분별하여 불신과 실망을 갖고 소극적인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인생의 돌문입니다. 이 부활의 아침, 모든 문제의 돌문을 완전히 굴려내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평화를 이루어가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현재 자신이 있는 곳을 평화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장벽들을 깨뜨리고 평화를 선포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예수님과 생명의 교감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부활 사건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로 하여금 부활하시고 여전히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시고 갈릴리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수많은 이적을 경험한 갈릴리, 첫 신앙의 그 자리, 그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의 희망과 복음을 다시금 강력하게 선포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하며 부활의 의미를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서, 특별 기도 순서로는 유진상 목사(삼승제일교회/부회장)가 나라와 민족, 경제 활성화 및 통일 한국 시대를 위해 "지나친 편 가르기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하나 됨같이 하나 되게 하시고, 이제 다시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 자가 대통령이 되게 하시고, 통일이 어색해진 가운데 끝없이 하나 되기를 꿈꾸며 기도하게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했고,
윤승준 목사(매화교회/부총무)가 여주시 복음화와 여주 시정을 위해 "주님의 핏값으로 세우신 여주시 교회들이 사역을 감당할 때 충성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진리와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의 통로가 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가 되게 하옵시고, 여주시가 평화로운 도시가 되기를 원합니다. 범죄와 사고가 사라지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모형이 이루어지고 모든 여주 시정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고,
 최만규 목사(새역사교회/부회장)가 우상·이단·사이비의 세력이 척결되고 기독교의 경건 문제가 꽃피우기를 위해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며 살아갑니다. 경제, 권력, 지식, 재능, 재력이 우상이 된 시대에 먼저 지치고 상한 주님의 자녀들을 위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이런 우상들이 깨어짐으로 거리, 직장, 가정마다 찬양의 소리가 들려지고, 우상, 이단, 사이비가 척결되고 이 부활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모든 우상, 이단, 사이비가 척결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으며, 끝으로 이인묵 장로(복대교회/평신도부회장)가 다음 세대(교회학교, 청소년)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하여 함께 기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이지만,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교사와 교역자 그리고 장로님들이 함께 헌신하게 하옵시고, 안타까운 현실을 놓고 주님 앞에 기도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가 다시금 부흥하고 기쁨으로 예배하며 신앙을 계승하도록 인도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기도 유진상 목사

기도 윤승준 목사

기도 최만규 목사

기도 이인묵 장로


 정진용 목사(새터교회/부회장)가 헌금 기도를, 강형원 목사(예광교회/총무)가 광고를, 조현호 목사(백사중앙교회/회장)가 "할렐루야! 여주시 기독교연합회에서 통계하기를 여주시 기독교 인구가 20% 미만이라고 합니다. 2021년 16%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가운데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독교 연합회가 놀라운 쓰임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편 133편 말씀처럼 힘을 모으고 사랑으로 연합할 때,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의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시리라는 것을 믿고 기도하며 열심으로 감당하겠습니다"라고 회장 인사를 했다. 광고를 통해 전달된 사항은 부활주일 오후 3시에 부활절 연합찬양축제가 여주중앙감리교회에서 있고,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하하호호 콘서트"가 2025년 5월 10일(토) 오후 4시에 세종국악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여주시 복음화를 위한 제33회 여주시복음화대성회가 6월 29일(주일)부터 7월 2일(수)까지 여주성결교회에서 임학순 목사(성남대원교회)를 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조형준 목사(여주성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헌금기도 정진용 목사

광고 강형원 목사

회장인사 조현호 목사

축도 조형준 목사

 여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특히, 여주시는 5월 1일부터 열흘간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막식과 함께 여주 관광 원년 선포식 및 출렁다리 개통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4월에는 매년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로 유명한데, 흥천교회(정인우 목사)도 매년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인묵 장로(복대교회/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 위원장)가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크리스천으로서 큰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여주시 크리스천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