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감리회본부-선교사보안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함.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강진으로 현재 372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얀마의 북감리회와 남감리회에 긴급구호금 1만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지난 4월 16일(수)에 감리회선교사회에도 긴급복구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감리회선교사회는 현재 12가정 21명이 사역하고 있으며, 이번 강진으로 인해 선교사회 4가정이 피해를 입었다. 선교사 가정의 내부 벽체와 담장이 파손되었고 건물의 내외벽에 균열이 생긴 상태여서 붕괴 사고가 예상되고 있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3월 30일 1차로 현지 북감리회와 남감리회 복구지원을 위해 전달했던 구호기금의 취지와 과정에 관해 설명하였고, "사역지의 빠른 복구를 위해 기도하겠다"며 지진 피해를 당한 선교사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