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상섭 ]

지난 3월 23일 선한목자교회(박종운 담임목사)에서, "돌아봄, 쉼,그리고 나아감"을 주제로 경기연회 부흥단 단장 이,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임하는 36대 단장 채규필 목사(서신교회)를 이어 주영숙 목사(열린교회)가 제37대 경기연회 부흥단장으로 취임하였다. 경기연회 여교역자회장을 역임하고 감리교전국부흥단 교육단장을 맡고있는 주영숙목사의 새로운 도전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행사였다.

취임단장 주영숙 목사 부부

이임단장 채규필 목사 부부

1부 감사예배는 박종운목사(선한목자교회, 상임부단장)의 사회로 김동명목사(매송교회, 부단장)의 기도 박정규목사(천천교회,부단장)의 성경봉독, 여선교회 경기연합회 임원들의 특송 후에 경기연회 서인석감독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후에 강근수목사(회계,야목교회)의 헌금기도후 한명애장로(성곡교회)의 몸찬양으로 헌금시간을 가졌다.

경기연회 서인석감독은 사도행전 2:14~21절 말씀으로 "우리가 전해야할 복음"이라는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하였다. 서인석감독은 설교를 통해 부흥단의 사명과 진로를 위한 부흥사가 전하며 외쳐야 할 복음에 대하여 "첫째, 예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라. 둘째, 예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라. 영원한 생명의 소망이다. 셋째, 성령을 받으라. 성령의 충만함을 외치라."라는 요지의 권면의 말씀으로 부흥의 역사가 매일 더하기를 바라며 출발하는 새 부흥단의 나아가는 길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서인석 경기연회 감독

사회 박종운 목사

기도 김동명 목사

성경봉독 박정규 목사

헌금기도 강근수 목사

특송 여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 임원

몸찬양 한명애 장로

2부 단장 이취임 행사는 전덕순목사(성곡교회,상임총무)의 사회로 최세권목사(온누리큰빛교회,서기)가 취임단장을 소개한후, 경기연회 서인석감독이 이임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36대 이임단장 채규필목사가 이임사를 하였다. 이어서 취임단장에게 경기연회 서인석감독이 취임패를 전달하고 취임단장 주영숙목사가 취임사를 하였다(취임사 참조).

취임사 주영숙 목사

이임사 채규필 목사

2부 사회 전덕순 목사

취임단장 소개 최세권 목사

공로패 전달

취임패 전달

김학중 목사 (경기연회 15대 감독), 하근수 목사(전국부흥단 대표단장)가 영상으로 축하하고, 박장규 목사(경기연회 17대감독), 김정수 목사(도서출판 kmc사장)가 서신으로, 이종범목사(중부연회, 굿모닝교회)가 축사, 진인문목사(경기연회 14대 감독), 서예석목사(자안교회, 31대 단장), 권요섭목사(두드림교회,34대 단장)의 격려사 후 이취임단장에게
예물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신임 37대 부흥단장인 주영숙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사회자가 광고한 후 경기연회 서인석 감독이 축도하면서 모든 행사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영상으로 축하하는 김학중 목사(경기연회 15대 감독)

영상으로 축하하는 하근수 목사(경기연회 16대 감독)

축사 박장규 목사(경기연회 17대 감독)

축사 이종범 목사(굿모닝 교회)

격려사 진인문 목사(경기연회 14대 감독)

격려사 서예석 목사(31대 단장)

격려사 권요섭 목사(34대 단장)

* 취임사 전문

당신을 그리워하기만 하다가

아무도 몰래 바라보기만 하다가

새순 돋는 것조차 부끄러워하다가

더 이상 감출 수 없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봄 사이 여름 앞에서

이렇게 서있습니다.

초록 잎 가지

꽃잎 가지 꺾어 치장하여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당신 앞에선

겨울 나목(裸木)처럼 초라해지기만 한데

붉어진 내 심장 드리고자

초록 숲 깊은

봄 사이 여름 앞에

이리 섰습니다.

제 고백을 담은 자작시를 낭송하며 부흥단장 취임사를 시작합니다.

축하 화분 리본 글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부흥의 문을 여는 멍에를 메셨군요"

그래서 부흥이 무엇일까 하는 질문과 함께 부흥단의 첫걸음을 떼고자 합니다.

顧(고) 休(휴) 進(진), 돌아봄, 쉼, 그리고 나아감이라는 주제와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라는 예레미야 29장 11절

주제 성구를 기치로 2025년 경기연회 부흥단이 출발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영광을 받으실 것을 기대하며

경기연회 37대 부흥단장의 소임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기도와 후원을 통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기연회 부흥단과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축도 서인석 감독

이제까지 역대 부흥단의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으나 제37대 주영숙회장의 취임과 함께 감리교 경기연회 부흥단은 여 교역자가 처음으로 부흥단을 맡아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품고 힘찬 도약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임기 동안 연회 구성원 들의 응원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할것이며 교회의 영적 성장과 부흥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연회 각 교회가 뜨거운 부흥의 불길을 경험할수 있도록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라며, 부흥단의 헌신과 노력이 연회내 모든 교회에 새 힘을 불어 넣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행사였다.

< 취임단장, 임원소개 및 제 37대 경기연회부흥단 조직표>

# 2025년 경기연회 부흥단 사업계획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 / 2025.3.23일 선한목자교회
*경기연회 교역자 말씀축제 / 2025.5.26~28 곤지암리조트
*경기연회 사모수양회 / 2025.8.25~28 몽골 울란바토르
*경기연회 선교사 위로회 / 2025.11 추후공지

< 행사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