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박상준 ]

기독교대한감리회 6개 연회(충청, 중앙, 중부, 서울, 서울남, 경기)의 60명의 목회자들로 구성된 목회자 합창단 ‘쉐퍼즈 콰이어’가 오는 3월 28일까지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쉐퍼즈 콰이어는 음악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회자들이 합창을 통해 성도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적 사역 공동체이다.    

쉐퍼즈콰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KBS홀, SK아트리움, 경기아트센터,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9번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고,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반주가 있는 교회음악 부문" 오픈 경연 카테고리 위너 및 금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합창제에서 남성합창 부문 챔피언 금메달 및 심사위원 특별상(INSPIRATIONAL PERFORMANCE)을 수상하였다. 

또한 쉐퍼즈콰이어는 지난 2024년 롯데콘서트 홀에서 제1회 드림합창페스티벌을 주최하였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 등 기독교 셀럽들과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쉐퍼즈콰이어 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1월~2월, 7월~8월 두 차례의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함께 모여 전문적 교회음악 사역자에게 합창 훈련을 받으며 음악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입단자격은 전도사와 수련목회자를 포함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목회자이며 모집기간은 2025년 3월 28일까지이다. 오디션은 자유곡이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지정된 장소(현재 꿈의교회에서 장소제공 중)에서 진행된다. 입단 신청은 하단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쉐퍼즈콰이어는 꿈의교회 담임목사인 김학중 감독(경기연회 15대 감독)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작곡가 겸 지휘자인 박지훈 지휘자와 꿈의교회 기드온콰이어 정선주 반주자가 전문 교회음악 사역자로 참여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성기영 목사(수화교회), 이영규 목사(남사 빛의숲교회), 중앙연회 안현귀 목사(대흥교회), 충청연회 최정민 목사(역리교회), 서울남연회 원명복 목사(하늘샘교회), 배영준 목사(흑석동교회), 중부연회 강현국 목사(베다니교회) 등이 임원 및 파트장으로 함께하고 있다.  

∎입단 안내

입단 신청 : 

https://m.site.naver.com/1CKLj

신청서 제출 후 문자 또는 전화로 연락

(010-5338-9419/총무 성기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