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삼남연회 제공 ]
’협성대학교 삼남연회 신학대학동문회 동문의 밤’이 지난 2월 13일(목), 부산 AG405 호텔에서 동문과 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중덕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 예배에서 이가복 목사(직전회장)가 기도를, 유병용 감독(서울남연회)이 설교를 맡았다.
유병용 감독(서울남연회)은 “다리오 왕에게 발탁되어 페르시아 제국의 총리가 된 다니엘처럼 지혜롭고, 정직하며,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세우실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바쁜 일정이지만 열악한 삼남연회에서 목회하는 동문들을 격려하고 축복하기 위하여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동문회장 윤성명 목사(삼남연회 대구지방 주안교회)는 “샬롬!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협성 동문의 밤은 목회 현장에서 심신이 지친 동문들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임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약속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남연회 감신대 동문회장(정윤길 목사)과 목원대 동문회장(정승용 목사)이 방문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어진 경품추첨에서 1등 상품인 LED모니터는 정관용 목사(진해제일)에게 돌아갔다.
협성대 한 동문은 “일 년에 한 번 진행되는 동문의 밤은 웃음과 위로가 있고, 격려와 사랑을 나누는 좋은 자리”였다며 “협성대학교 삼남연회 신학동문회가 목회의 현장에서 신나고 행복한 목회를 하길 바라며, 이 행사를 준비하고 애쓴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참석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