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삼남연회 ]
삼남연회 부흥단(단장 대행 신혁수 목사)이 주최한 ‘2025년도 삼남연회 교역자. 사모 영성수련회’가 지난 1월 20일. 21일 양일간에 거쳐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신혁수 목사(단장 대행 및 수석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약 70여 명의 교역자 부부가 참석했다. 개회 예배 설교자로 나선 삼남연회 박준선 감독은 다니엘 6장 10절, ‘창문을 열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다니엘의 믿음을 본받아 기도와 믿음의 창을 열어 교회와 지방과 연회에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놀라운 간섭하심과 역사를 경험”하는 주의 충성된 종들이 되기를 권면했다.
주 강사로 초청된 임일우 목사(수원성교회)는 제1강 ‘십자가의 도’, 제2강 ‘날 가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 제3강 ‘시험을 당하거든’의 특강을 통해 뜨거운 복음을 되새기며 결단하는 시간을 이끌어 갔다.
이번 수련회의 대회장을 맡은 신혁수 목사는 “영적으로 어두운 이 시대에 계엄 사태로 국정마저 혼란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수련회를 통해 삼남연회 교역자와 사모님들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야 할 길을 하나님께 기도로 묻고, 먼저 은혜받으며, 새 힘을 얻어 목회의 현장을 담대히 이끌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첫날 행사가 끝난 후 제41회 삼남 부흥단 총회가 이어졌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24년 11월 11일부터 단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던 신혁수 목사가 2025년 제41대 신임 삼남 부흥단장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