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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중앙연회/ 성남지방/ 새소망교회) 감리사, 여주서지방 사경회를 통해, 감리회 장로의 자세를 제시하다.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5-01-21 14: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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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타임즈=원혜영 ]

중앙연회 여주서지방 사경회가 2025년 1월 19일(주일)부터 22일(수)까지 여주시 흥천교회 (정인우 목사)에서 "감리교인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시작되었다.

그 중 첫날 강사, 성모(새소망교회) 목사는 "교리와 장정"을 통해 감리회 교인으로서의 자세와 긍지를 가르치고 일깨워 주었다.

성모 목사는 '감리교회 당회와 구역회 이해'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중앙연회 재판위원회 위원, 총회 행정재판위원회 위원, 총회 재판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성모 목사는 2002년 6월 새소망교회를 세우고 '새소망선언'을 통해 교회의 본질과 목적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등 감리회의 본질적 사명에 대해 이론과 실천을 함께 실행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사경회에서는 서울 OO교회를 반면선생으로 삼고, 교회를 위해 충성하며 애쓴 목사를 해임하는 행동을 일삼는 장로들을 본받지 않는 감리회 장로들이 되시라며 교리와 장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태를 비판하였다.

분쟁이 없고 평안한 교회 출석하는 성도들은 복받은 성도라면서 감리회 안에서나, 개신교단 전체에 분쟁과 소송이 난무하는 일을 안타까워 했다.

또한, 강력히 전달한 메시지는 감리회 장로의 역할에 대한 것이다. 담임 목사를 돕지 않는 행위는 교리와 장정에 전적으로 위배되는 행위라며 장로의 존재는 담임 목사를 도와 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것이며, 위배시에는 장로직은 필요가 없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예배의 회복을 선포하며 직분자들이 은혜없는 예배를 행할때 그리스도인의 삶이 피폐해진다며 반드시 예배의 회복을 통해 감리회 교인으로서 교회에 충성할 것을 요청했다.

사진: 여주서지방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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