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감리회본부>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는 지난 11월 21일(목) 총회실행위원회에서 감리회본부 이전을 의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영연수원으로 임시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12월 6일(금) 오전 11시에 일영연수원에서 ‘일영연수원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입찰 설명회’를 열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사무국에서는 문영환 총무, 지원본부장 이안수 장로, 회관관리1부장 송창훈 목사, 회관관리1부 기능사 심용보 차장 등이 참석하였다. 감리회본부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로 공사기간을 제시하였고,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수원 전반에 걸친 공사를 주문했다. 

본부는 기한 내 접수한 업체들 중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여 별도의 협상 절차를 통해 계약을 체결한다는 입장이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재견적 과정을 통해 공종별 금액 및 용역비 등을 포함한 세부 견적서를 다시 제출하여야 한다. 

1차 견적에는 철거 공사, 대수선 공사, 천정재 및 바닥재 공사, 기계 설비 공사, 전기와 통신 공사, 소방 공사, 옥상 방수 공사, 승강기와 냉난방 설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업체의 견적서 제출은 12월 12일(목) 오후 4시까지이며  현장과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처]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광화문빌딩 19층 회관관리부 02)399-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