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총무 황병배 목사)은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감리교신학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농도 플랫폼' 구축을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도 플랫폼'은 2026년 감리회가 추진하는 4대 안전망(의료·생활·경제·교육) 가운데 '생활 안전망'의 한 축으로, 농촌교회 생산자와 도시교회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농촌교회의 자립과 지역 선교를 지원하고, 도시교회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촌지역에 대한 관심과 선교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물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물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농촌교회와 도시교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황병배 총무는 "농촌교회와 도시교회의 상생을 위한 참여형 직거래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라며 올해 안에 30개 생산자 교회와 소비자 그룹(교회·여선교회)을 연결하는 매칭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판매와 소비의 주요 주체가 될 개체교회 여선교회의 참여를 위해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이윤정 총무도 함께했다. 이 총무는 '농도 플랫폼'의 취지에 공감하며 여선교회 조직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선교국은 다음 회의를 준비하며 완제품과 계절별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30개 교회와 이를 구매할 30개 교회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본부 홈페이지와 각종 언론 홍보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 상생하고 선교적 사명을 실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